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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곡성 짚풀공예 등 6건 도 지정문화재로

전남도, 30일 공고 후 확정 예정

전라남도가 무형문화재인 곡성 초고장과 보성 옹기장, 광양 전어잡이 소리 3종과 유형문화재인 곡성 서산사 목조 보살좌상, 강진 고성사 목조 삼불좌상, 광양 백운사 목조 여래좌상 3종을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키로 했다.

이들 문화재는 30일간 공고 후 확정된다. 이 중 초고장(草藁匠)은 짚과 풀로 전통 생활용구와 농업 도구, 민속신앙 도구 등을 만드는 기술이다. 재료의 변화로 잊혀져가는 기술이 돼가고 있다. 곡성 임채지(75) 장인(匠人)이 전통 짚풀공예 기술을 원형으로 체득해 전승해오고 있다.

옹기장(甕器匠)은 전통 저장도구인 옹기를 만드는 제작기술로 보성 미력 옹기 이학수(59) 장인이 전라도의 특징적인 채바퀴 타래기법을 가업(家業)으로 전승하고 있다.

광양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어로(漁撈) 노동요로 광양만 사람들이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지역의 생태환경에 깃들어 살면서 펼쳐온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남해안의 대표 어종과 연관된 광양만 특유의 어업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다.

광양 백운사 목조 보살좌상은 1643년 제작된 작품으로 작자와 연대가 확실하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불상안에서는 한지와 쪽염색을 한 비단에 불상의 조성 과정 등을 기록한 2종의 발원문, '묘법연화경' 등 복장(腹藏) 유물이 확인됐다. 조선시대 불교문화사 이해에 중요하다.

곡성 서산사의 목조 보살좌상은 1706년 제작된 작품으로 연대와 작자가 확실하고 조각 기술이 우수해 조선 후기(18세기) 불교 조각 양식 이해에 중요하다.

강진 고성사 목조 삼불좌상은 조선시대에 제작해 1751년 개금(改金)한 작품으로 3구가 원형대로 전하고 조각 양식이 뛰어나 불교미술 연구에 중요하다.

이들 문화재는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예고를 거쳐 제안된 의견을 수렴한 뒤 전남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결정된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도 지정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켜나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조선 후기 다불(多佛) 조각 예술의 대표작인 해남 대흥사 천불상(도지정 문화재 제52호)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

김충경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예향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밝혀 문화재로 지정해 문화관광 명소와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올 들어 문화재청에 해남 대흥사 천불전(보물 제1807호)과 장흥 방촌리 석장승(중요민속문화재 제275호),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보물 제1800호)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해 승격된 바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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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