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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기초연금 축소논란, 죄송...하지만"

"공약포기 아니다...임기내 반드시 실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기초연금 대상 축소 논란과 관련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하지만 이것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라며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켜야 한다는 저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지금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일부 원점 재검토하라는 주장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공약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기초연금 도입에 대해 “역대 정권에서도 공약을 했었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쳐서 시행조차 못했던 제도”라며 “저는 경제를 살려서 기초연금을 비롯한 공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세수확보 등의 모든 노력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치권과 국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서 제2의 한강의 기적 일으켜야 가능하다”고 정치권을 겨냥했다,

 

박 대통령은 외국인투자촉진법과 부동산 관련법안 등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못한 데 대해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지난번 국회에서 통과되지를 않아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2조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따라서 일자리 창출 기회도 물거품이 됐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번에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다면 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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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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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