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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한벨 정상회담서 '한EUFTA 활용도 높여'

필립 국왕 주최 만찬에서도 한-EU FTA 평가

 

영국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벨기에로 이동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뒤 한국-벨기에 정상회담을 갖고 필립 벨기에 국왕과 만찬을 가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및 국왕 주최 만찬에서 유럽과의 교역확대 등 한-EU FTA와 관련한 사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벨기에 브뤠셀의 에그몽 궁에서 열린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의 체결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공동협력 강화와 한반도 및 유럽 지역정세 평가, 지역공동체 구축과정에서 벨기에의 경험을 공유하는 문제를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박 대통령과 디 루포 총리는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의 서명을 계기로 양국은 콩고와 르완다,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나악 양국은한-EU FTA의 활용도를 높여 지난해 현재 연간 36억5000만달러 수준인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양국이 강점을 가진 화학과 의약, 물류, ICT 분야 등을 중심으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솔베이 등 EU 역내 5개 일류기업들이 우리기업에 투자를 약속한 규모는 총 4000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필립 국왕과의 만찬에서도 양국은 한-EU FTA에 대한 상호 관심도를 확인했다.

 

한편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문제와 관련,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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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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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