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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국정원개혁특위 수용...민주, 완강한 '양특'

민주당 "개혁특위, 특별검사 동시에 논의되어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18일 국정원 등 국가기관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개혁특별위원회와 특별검사를 놓고 갈등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정원 개혁특위에 대해선 수용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특검에 대해선 반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전제로, 특위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어 "특위의 형식과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은 원내대표가 전권을 갖고 야당과 협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유 대변인은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 도입은 현재 재판 진행 중인 사건이고 군사재판에 개입할 수 없다는 점과 또 다른 정쟁의 소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용할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특위와 특검 모두 수용해야 국회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정성호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민주당이 일관되게 요구해온 것은 양특, 즉 특검과 특위를 통한 문제해결이었다"라며 "국정원 개혁특위 뿐만 아니라 특검에 의한 진상규명이 동시에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대표는 “특별 검사에 의한 진상 규명과 특위를 통한 재발 방지책은 한 패키지”라며 거듭 양특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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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