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靑 "채모군 인적사항 불법열람, 조행정관 일탈행위"

"조모 행정관, 직위해제...징계위 회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청와대는 지난 4일 총무비서관실 조모 행정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받고 있는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 열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 조사 결과,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씨가 올해 6월 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모 국장에게 채모군의 인적사항 등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 열람한 채모군의 가족관계 등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조 행정관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전행정부의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 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서초구청 공무원인 조모 국장에게 부탁을 한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수석은 "김모씨가 부탁하게 된 동기나 구체적 경위, 그 밖의 내용에 대해선 검찰 수사에서 밝힐 성질의 것"이라며 "청와대는 검찰 수사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수석은 "오늘(4일)부로 조 행정관에 대해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으므로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어 "이것이 일단 전부"라며 "그 외에 청와대 소속 인사가 조 행정관에게 부탁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이 수석은 "분명한 것은 자체조사 결과 일부에서 의혹을 가졌던 청와대 부분의 의혹들과는 관련이 없는 조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행위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까지 대통령은 어떤 불미스러운 사안에 대해서도 늘 단호하고 분명한 입장이었다는 점을 거듭 확인한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