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술 의장은 2월 28일 15시 웨딩아일랜드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대구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방향을 모색한 글들을 모은 「미래가 행복한 도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미래가 행복한 도시」는 치열한 도시 간 경쟁 시대에, 대구 산업의 강점과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여 미래에 대비할 것인가를 고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서부터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문화도시로서의 저력, 인재 양성 등을 바탕으로 시민의 창조적 힘을 모아 미래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대안을 망라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홍철 총장은 서평에서 “이 책에서 지난 2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대구 경제 활성화와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저자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탁월한 혜안을 읽을 수 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특히 대구 시민은 꼭 한 번 읽어보고, 그 생각을 공유할만한 양서로 생각된다.”고 했다.
이재술 의장은 “이 책이 얘깃거리가 되어 대구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가꾸면서 대구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부족한 부분은 미래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일하시는 시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채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