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대현 새누리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 는 9일 창조도시 수성구의 길을 열어갈 3대 비전 사업을 약속하고 이를 추진할 준비된 대표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성구는 행정 ‧ 교육 ‧ 의료 ‧ 금융의 중심 지역이자 공원 ‧ 녹지 ‧ 교통 등이 조화를 이루는 대구 제일의 정주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풍부한 문화인프라 및 수성의료지구 조성 등(첨단산업지구 조성) 다방면에 있어 충분한 발전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관리형 구정과 관료형 리더십으로 인해 구민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한 채 창조적인 수성구의 발전을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인복지, 여성정책 및 서비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부재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으며, 지역별 문화적 특색을 고려치 않는 획일화된 도시디자인으로 말미암아 도시의 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다양한 지역의 문제점 및 현안들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발전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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