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부모들의 마음을 알고 대단위의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를 시행하고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젊은 부모들을 전시장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주)이플러스(www.eplus21.com, 대표 이근표)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 용품 전시회(Baby Fair)”에서는 젊은 부모들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 보였으며, 120여개 업체들은 자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제공 받았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는 작년 한해만 16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 전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과 신뢰”라는 기치아래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시의 후원도 받고 있어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는 태교용품과 임산부 용품, 출산용품, 영 유아 식품, 임산부 서비스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안전제품, 완구, 교육교재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젊은 부부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제대혈에 대한 홍보와 아토피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의 태반을 투명관에 집어넣어 만들어진 생명도장까지 등장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구자억, 김현수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