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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세월호 특위위원 인천항 방문조사

해운조합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새누리당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은 오늘 인천항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새누리당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를 비롯한 특위 위원 9명은 인천시 거주 세월호 유가족 6명과 함께 25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인천해양경찰서를 거쳐 마지막으로 세월호와 외형적으로 유사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오하마나호(6,322톤)에 승선하여 오후 1시 경 현장조사를 마무리하였다.

 

우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개선된 발권방식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여객선 업체의 화물 위주 경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터미널 내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서는 여객선 안전 관리 현황 및 여객선과의 통신방식 등에 대하여 파악하였으며, 특히, 해운조합 운항관리실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대하여 의원들의 많은 질타가 이어졌다.

 

이후, 해수부 소속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서는 세월호 출항 당시의 관제 및 출항 통제 관련 영상과 음성자료 등을 확인하였으며,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세월호 운항관리규정 및 감독현황, 구조매뉴얼 현황 및 구조훈련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심 위원장은 해경 현장방문에서 “운항 관리자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과연 해경에서 제대로 했겠냐”고 지적했고 “운항관리규정이 승인된 후 1년여간 네 번 정도 지도감독을 했을 텐데 무엇을 지도감독했는지 서류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장조사에서는 매뉴얼에만 그치는 점검과 형식적인 보고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조원진 간사는 세월호 출항 당시 점검과 보고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자료제출을 현장에서 요구했다. 조 간사는 세부적으로 놓칠 수 있는 작은 항목부터 전체적으로 점검 리스트를 모두 뽑아서 뭐가 잘못됐는지를 알고 바꿔가야 누가 책임져야 될 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하마나호 점검에서는 얼마전까지 인천과 제주를 오가던 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낙후된 시설과 화물과적 과정에 대해 특위 위원들의 문제제기가 많았다.

 

권성동 의원은 해경이 운항관리자를 지도했다고 하는데 배에 올라가서 화물과적 여부를 제대로 조사했는지 따져물었고 고박장치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경대수 의원은 선박복원력 문제와 관련 평형수문제에 대해 해경관계자가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않음을 추궁했고 해경 인력의 선박관련 전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향후, 새누리당 특위 위원은 진도와 목포, 제주 현장을 방문해 면밀한 조사를 통해 특위 활동을 위한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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