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제3회 지역 산학연관 실무자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매월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해 협업하고 상호 공조하는 알찬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3월, 4월 정례회의시에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 및 기업지원 업무를 소개하고, 진행 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 참여 및 의견수렴 등으로 업무 협력 체제를 굳건히 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의 ‘드림 컨서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에 대해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해 소개하고 포스텍의 ‘지역 R&D 기관 성과 용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6월에 추진할 기관별 업무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체제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 김상태 창조혁신국장은 “협의체 회의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포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포항테크노파크가 중앙공모사업에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와 포스텍과 추진한 주요협력사항을 제출함으로써 중앙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는 중앙정부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모든 사업 등에 협조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