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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중소기업 전통가업 계승 위해 상속세법 개정 이뤄져야

 
▲ 양정례 의원 
[더타임즈]=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17일 2009년 제1회 추경예산안 예결특위에서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후계자가 경영권을 확보하여 전통가업의 승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상속세법을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양 의원은 “현행 우리의 상속세는 직계상속 최고세율 기준 50%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 26.3%에 비해 크게 높다”며, “이는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재앙’수준으로 주식으로 상속세 물납 땐 경영권 방어가 걱정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연구원이 2007년 중소기업 1,87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업승계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87.1%에 이르고 있으며, 응답자의 78.2%는 가업 승계의 주된 장애 요인을 ‘과중한 조세 부담’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양 의원은 “중소기업, 특히 전통가업을 계승하는 기업 승계는 고용 승계 및 일자리창출 부문과 직결 된다”며, “일본, 독일과 같이 후계자가 전통가업을 원활히 승계하여 대대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상속 세율을 소득세 최고 세율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일본은 중소가업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기위해 후계자 한명이 주식을 모두 상속받도록 하는 상속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독일 또한, 내년부터 중소기업 상속세 납부를 10년 유예하고 매년 상속세도 10분의 1수준으로 깎아 주기로 했다. 이는 기업이 가업을 이어 계속 발전하도록 상속세 부담을 없애주는 정책이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세계적인 추세가 상속.증여세는 세율인하 추세에 있으며 상속세가 없는 나라도 존재하는 만큼, 이 제안에 대해 상당한 공감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에 제출된 상속해 세율조정 방안이 정리되면 이러한 부분을 좀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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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