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에서는 봄 개편을 맞이하여 기존의 신동엽, 신봉선, 조형기, 조혜련의 MC체제에서 벗어나 신동엽, 신봉선과 최강 입담꾼 최양락, 엉뚱한 매력의 김태원, 예능계의 새바람 붐이 투입돼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그동안의 예능나들이는 샴페인을 위한 연습에 불과 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던 최양락은 실제로 <샴페인>의 첫 녹화에서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예능을 위해 락커의 카리스마도 던져버린 김태원의 4차원 토크! 붐의 도전적인 개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샴페인>은 “골드미스”특집으로 박소현, 백승주 아나운서, 최정윤, 장윤정이 출연하여 거침없는 토크로 더 큰 웃음을 주었다. 최양락, 김태원. 두 아저씨의 가세로 방송계에 불고 있는 아줌마 파워를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샴페인>의 강력한 웃음 폭격은 5월 2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KBS 2TV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