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전 대표의 출국을 환송하기 위한 맹형규 정무수석과 간단한 인사를 마친 박 전 대표는 최근 불거진 청와대 2월 회동 설 보도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날짜와 내용이 달랐고, 제가 이해하기 힘들다" 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 한나라당 재보선참패와 쇄신론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내가 당 대표 일때 이야기 한것들이다. 지금 그 내용들이 쇄신내용으로 나온다는건 지켜지지 않은것 " 이라며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에는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과 황우여 유승민 최구식 최경환 유기준 한선교 이성헌, 의원 등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상기, 이정현, 이학재, 안홍준, 유정복, 이계진, 유재중 의원등이 수행하여, 스탠퍼드대 특강, 실리콘 밸리 방문, 샌프란시스코 교민들과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거쳐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