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당일, 우아한 업스타일을 하고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아중은 드레스의 심플한 아름다움과 환한 화이트 드레스로 "순백의 미"를 선보였다. 특히, 새하얀 드레스는 김아중의 건강한 피부 톤을 더욱 더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했다. <그바보>의 제작 관계자는 "웨딩드레스 자태 하나로 섹시하면서도 고고한 매력을 함께 드러내기란 쉽지 않은데 김아중은 그 보다 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현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심플함이 김아중의 매력과 잘 어울린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그바보>는 구동백(황정민 분)과 한지수(김아중 분)의 우연한 만남 이후 동백-지수의 계약 연애가 시작되고, 방송 4회만에 결혼을 하게 되는 스피디한 극 전개와 함께 주조연 배우들의 감칠맛나는 명연기 등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감동과 웃음의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지수가 턱시도를 차려 입은 동백이 기다리고 있는 결혼식장에 무사히 등장할 수 있을 지, 과연 동백과 지수의 결혼식이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을 지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그바보>에서는 경애(연미주 분)의 기습 키스와, 강모(주상욱 분)의 결정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파란만장한 "동백-지수"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려내며, 괌 현지 로케 촬영 장면이 방송되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저 바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드라마" KBS 2TV 수목드라마 <그바보> 5회는 지난13일) 밤 9시 55분방송됐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