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내 재정 투명성과 민주적 절차를 요구 했던 권리당원들이 징계를 받았고 그들의 복권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 29일 대구시당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신년기자회견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다 당원들의 청원에 의해서 한다 .윤리심판원은 현재는 독립기구다. 작년 8월 25일 전당대회 전에는 윤리 심판원에서 처벌을 내리면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그것을 확정하는 절차가 있었다 .”고 설명했다 .
그리고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에서 결정 내리고 그것을 상무위원회에서 확정을 해줘야 효력이 발생했다 .지금은 작년 8월 25일 날 전당대회에서 당헌 .당규가 바뀌어서 이제는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처분을 내리면 상무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이의가 있으면 바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재심을 청구한다든지 그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대구시당 자체적으로 윤리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 윤리 심판원은 완전히 독립된 기구이다“ 라고 밝혔다 .
또 “구성은 외부 인사가 5명 당내 인사가 4명이다 . 윤리 심판원장은 외부인이여야 한다 . 지금 윤리심판원은 전임 이재용 시당위원장 때 만들어졌고 올 10월 까지 임기가 보장 되어 있다 .. 또 절차와 판결 시기는 전적으로 윤리심판원에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달서구 의회 기초의원들이 환경을 오염 시키는 성서 열병합발전소 설립을 저지하고 시당까지 나섰다며 자유한국당 쪽 얘기를 들어 보면 기초의회 분위기가 바꼈다 .민주당이 기초의회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고 그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당 여성 , 청년 , 실버위원장을 당원 직선제로 뽑은 것은 중앙당 시도당 연석회의에서 잘한 일이 라고( 평가 )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지금까지는 시당 상무위원회에서 했다 . 실험적으로 했는데 굉장히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공천까지도 권리당원들의 직접 결정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서울에서 대표하고 다른 시도당 위원장과 얘기했다고 밝혔다 .
남 위원장은“대구는 지금부터라도 기초 의원의 공천에 있어서 시당의 공천 심사는 아주 기본적인 지격심사 2배수나 3배수 자격심사를 하고 실질적인 결정은 각지역위원회 별로 권리 당원들이 선택 하게 하면 기초의회 출마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지금 자기 당원들을 확보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
또한 ,. 지금 제가 시당위원장이 당세를 확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말씀드렸고 지도부에서도 그걸 이해하고 있다 . 그렇지만 국회의원이 (시.도당) 위원장 하고 있는 곳에서는 사실상 당내 민주화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한다 . 대구는 실질적으로 권리 당원의 권리나 당내 민주화는 역설적으로 더 높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
그리고 다른지역 호남 지역 , 수도권 지역에서 기초의언을 공천 하는 방법하고 대구하고 ( 다르다 ) 대구는 그런 방법을 쓸때 당세를 획장 할 수 있다고 다 수긍하고 있다며 나름 자신의 소신을 말했다 .
남칠우 위원장은 지닌해 자신이 10 % 이상 앞선다는 여론 조사에도 불구하고 막상 선거에서 졌다며 수 십년간 이어져온 기초단체장이 지역의 시설장을 임명하는 구도속에서는 역부족이었다고 밝히며 시설장 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고 한탄했다 .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지금 대구의 경제가 어려운 걸 문재인 정부를 탓할 수 있는가 ? 지난 30년 동안 가져 왔던 대구 경북을 주도 해 왔던 세력이 대구경북을 이 상태로 만들어 놓고 또 전당 대회 되면 보수의 심장 하면서 어쩌면 옛날에 JP가 했던 충청도는 핫바지냐 식의 그런 지역적인 정서들을 자극하는 자기들의 정치적인 이해, 정치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가 어쩌면 저는 분노를 느낄 정도 무책임한 행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어 “ 대구의 실질적인 이익 실속 이런 거와는 전혀 관계없이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서 정치적인 도구로 대구 .경북을 이용해 와 놓고 또 뭐 되면 무조건 대구다 . 지금까지 뭐했나 ? 며 최근 대구를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한국당 대표 출마자들을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
남칠우 위원장은 “지난번 대구시 와 마지막 예산문제로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이 국회 까지 (가서) 회의 열어 담당 할당해서 ( 예산확보 했다 ) 권 시장한테 물어보라, 민주당 뭘 했는지 ? 현수막에 전부 자기가 했다고 걸려있다 . 경제 부시장에게 민주당이 한 것 대구시도 걸어 놓으라 했다“며 불편한 마음을 표출했다 . 또 공항 이전에는 반대를 분명히 했다 . ”문재인 정부가 지향점은 맞는데 인식가치 판단의 기준까지도 좀 변화되어야 한다 고 지적하고 뭐가 대구에 실속이 있을지 고민하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인재 영입에 대한 질문에 ”오랬동안 어려울때 고생한 지역위원장들 배제하고 새로운 인재영입을 하면 누가 당을 위해 일 하겠냐며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