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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금의 아버지 이생강 명인이 빚어내는 환상의 대금 소리를 들어보세요

오는 16일(토) 오후 6시 소극장 창덕궁서 대금산조 발표회 ‘만파식적’ 개최


우물처럼 끝없이 샘솟는 70년 소리 인생 죽향(竹鄕) 이생강 명인의 대금산조 발표회 만파식적(萬波息笛)’이 오는 1116()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소극장 창덕궁에서 열린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만파식적이란 삼국사기삼국유사에 나오는 전설상의 피리이다. 이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에 비가 오고 장마에 비가 그치며 바람이 잦아들고 파도가 평온해지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 만파식적을 바로 대금의 원형으로 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기획행사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산조 인간문화재 이생강 명인을 중심으로 호남검무, 살풀이, 가야금산조 등 명인 명무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수 조교 이광훈 외 이수자 및 전수자 14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이어 대금뿐 아니라 중금, 소금, 단소, 피리, 퉁소 등 우리 관악기 전반에 걸쳐 수준급의 기량을 가진 이생강 명인이 단소 독주 추야월’, 소금 독주 강원풍류’, 피리 독주 대니 보이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임귀성·김수영(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 호남 검무(이매방류)로 무대를 더욱더 화려하게 수놓으며, 윤혜영(22회 경기국악제 대상)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홍해민(대구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 이수자)이 살풀이를 각각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생강 명인이 대금산조를 독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생강 명인은 이번 공연에서 본인의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연주해 본연의 힘차고 빠르면서도 맑은 음색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온갖 새 울음소리로 묘사되는 부분은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데, 관객들로서는 무대 가까이에서 이생강류 대금산조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생강 명인은 이번 공연의 의의에 대해 삶 속에서 가무악을 향유하고 계승·발전시켜온 선조들의 뜻과 지혜를 보듬어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에게 국악 속에 담긴 민족혼을 일깨워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02-762-5244)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