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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랑제일교회에 “장위 10구역 이승로 구청장의 정치적 욕심과 조합 대행의 사심 발동으로

조합원들 2,800억 금전적 손해 입을 기능성 커저

“사랑제일교회 독자개발은 처음부터 교회가 요구했던 것... 다만, 조합원들의 금전적 손실은 안타까워. 이승로 구청장의 정치적 욕심과 조합대행의 사심이 만들어낸 비극”


“좌파정부와 결탁한 재개발 측이 종교부지 헐값에 뺏으려다 무산된 것” “6차례의 불법 명도집행 과정에서 임산부 유산하고 노인들 크게 다쳐” “문재인 탄핵집회 이유로 1954년 건축된 예배공간을 ‘알박기’ 매도” “민·형사상 책임 묻고 조합원에 대한 왜곡·선동 결과도 낱낱이 밝힐 것”


“애국운동을 하는 전광훈 목사를 탄압해 공을 세우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로 성북구청장 과 조합장의 지위를 얻으려는 조합대행의 사심이 결국 수많은 조합원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19일 장위10구역 대의원회 관련해 “교회 독자개발은 사랑제일교회가 처음부 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요구한 것이지만, 조합원들의 경제적·시간적 손해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사랑제일교회를 존치하고 재개발이 진행될 경우 조합원들은 2800억 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실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설계변경과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승로와 조합대행은 단톡방을 만들어 사랑제일교회를 매도 하는 언론플레이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저들이 얻으려 는 정치적·개인적 이익을 끝까지 파헤치고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장위동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경)


다음은 사랑제일교회 입장문 전문. 


사랑제일교회 재개발 구역 대의원회 논란에 대해 교회의 입장을 밝힌다. 

종교부지로 지정된 장위10구역2 교회 독자개발은 사랑제일교회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요구했던 사항이다.  이번 재개발 사기는 재개발 측이 본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813평이나 되는 땅과 교회건물 모두를 84억(평당 967만원)에 빼앗으려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만행 에서 시작된 비극이었다. 


재개발 측은 좌파정부와 결탁하여 사랑제일교회 부지가 종교부지로 지정된 사실조차 숨겼고, 이후 재판과정에서 종교부지로 지정됨이 밝혀지자 조합장이 찾아와 사과하고 마치 진솔한 대화를 할 것처럼 한 다음 날 용역을 보내 불법 명도집행을 저질렀다. 6차례 불법 명도집행 과정에서 임산부는 유산하고, 노인들은 크게 다쳤다.   또 주일예배 다음날 용역을 보내 교회 헌금도 모두 사라졌다. 사랑제일교회가 문재인 탄핵집회를 한다는 이유로, 1954년에 건축된 예배공간이자 특별히 1995년부터는 30년 가까이 ‘사랑 제일교회’ 이름으로 예배드린 이 장소를 지키려는 성도들의 노력은 ‘알박기’로 매도됐다. 


이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경으로, 재개발 측이 2,300억 원 이상의 초과 이익이 생기자 사랑 제일교회에 500억 원으로 합의하는 것이 이익에 부합하다고 생각한 조합이 교회를 향해 진정 으로 사과하고 교회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하기에 다시 한번 믿고 합의를 하였다.  하지만 조합이 먼저 요청해 합의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교회의 명예를 회복시키기는 커녕, 교회가 알박기를 하고 조합을 협박하여 500억 원을 받아낸 집단으로 둔갑시켰고, 교회부지를 80평 가까이 줄이면서 끝까지 교회를 속였다. 


나아가, 일부 기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로 성북구청장· 조합대행은 단톡방을 만들어 사랑제일교회를 매도하는 언론플레이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이는 이승로의 정치적 욕심과 조합장 선거를 앞둔 조합대행의 사심 이 작용한 것이다. 특히 조합은 줄어든 교회부지에 대해 실토하고 인정하여 관련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조합대행은 언론에 교회가 말을 바꾼다는 등의 전혀 다른 사실을 얘기하며 교회 측 사람들을 기만하고 진정성있는 합의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사랑제일교회는 일부 조합원들의 진심 어린 부탁이 있었기에 이전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해 합의를 이행하였지만, 이승로 구청장과 일부 언론이 ‘또 다른 알박기’ 라는 프레임으로 교회의 이전 마저도 방해하였다. 


사랑제일교회는 조합원들의 금전적, 시간적 손실은 안타까우나 이승로 구청장과 조합대행이 지금과 같이 사랑제일교회를 언론에 매도하고 교회를 속이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 이상 조합대 행이 진정으로 합의를 할 의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지금도 조합대행은 교회 부지를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하면 오히려 사업성이 좋아진다는 왜곡된 정보로 조합원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조합원들이 사실 관계와 합의서의 내용을 파악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제일교회는 저들이 교회에 저지른 만행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 책임을 묻고, 왜곡·선동의 결과도 낱낱이 밝혀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종교단체라는 이유로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와 주장을 탐욕으로 둔갑시켜 조합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는 행위가 사랑제일교회 이후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복되면 안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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