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성"이 오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KBS 2FM "서경석의 뮤직쇼"에 출연, 자신의 타이틀곡 "스타" 등을 직접 열창하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동기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일체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유성이 주요 매체에 출연함에 따라 향후 음악적 활동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4월 자신의 첫 타이틀곡인 "스타(Sta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연거푸 공개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훌륭하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유성에 대하여 일부 팬들은 "예전 서태지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요즘은 진짜 휼륭한 뮤지션을 보기가 참 힘들어졌다. 60kg, 169cm의 당당한 체격에 뛰어난 음악성까지 갖고있는 그의 등장이 무척 이색적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성의 소속사인 알바트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원 공개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음원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있다."고 밝히며, "일부에서는 "작은 서태지"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침내 방송출연을 결정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멋진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고 방송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타이틀 곡 "Star(스타)"는 어렵고 힘든시절, 꿈을 잊지말아 달라는 다소 교육적인 내용을 그들만의 시각에서 풀었으며, 또래들을 밝고 건전한 사상(思想)으로 이끌기 위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유성이 직접 참여한 뮤직비디오에는 기타를 매고 나타난 유성이 울고 있는 소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내용이 소개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