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9.0℃
  • 흐림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21.4℃
  • 구름많음대구 16.6℃
  • 구름많음울산 15.9℃
  • 흐림광주 18.5℃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17.7℃
  • 흐림제주 18.5℃
  • 흐림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8℃
  • 흐림강진군 16.0℃
  • 구름많음경주시 17.4℃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연애

서초구, 교육전담부서“교육전산과”신설

학교경쟁력강화, 영어통용도시조성, 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제공

[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직제개편을 통해 교육전담부서인 “교육전산과”를 신설(2009. 8. 1자)하고 명품교육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직제개편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각각 운영되던 교육관련 업무를 교육전산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신설된 교육전산과는 교육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교육정책팀’과 ‘교육지원팀’, 영어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EPS지원팀’, 주민정보화교육을 담당하는 ‘전산기획팀’, 전산운영팀, 정보통신팀 등 총 6개팀으로 구성됐는데, 유아에서부터 학생,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게 된다. * EPS(English Premier Seocho, 영어명품서초)

교육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서초구는 고교선택제, 대학입학사정관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학교환경개선 지원 위주의 사업에서 한발 나아가 구청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을 만들고 이끌어,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지자체 주도의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학부모-지자체가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과 학부모가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정책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그동안 추진해온 “영어 통용도시 만들기” 사업 또한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초구는 그동안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영어센터 건립을 비롯해 영어가능업소 발굴, 공무원 영어간부회의 운영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체계 및 사용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제부터는 구민과 원어민간 1:1 영어 가족 맺기, 구민을 위한 U-English 서비스 제공, 외국인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개최 등 영어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과 영어마을식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결합한 신개념 영어센터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 또한 방배동(‘08. 4월~)과 반포동(’09. 4월~)지역에 이어 내년 7월에는 서초동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의 교육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교육체제도 갖춰나가기로 했다. 서초구는 지난 4월 풍부한 인적자원 및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서울교대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관련 조례제정,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교육이 교육청의 업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은 지자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 척도인만큼 이번 직제개편을 계기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과감히 투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