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월 11일 오전 민주당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허 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승리하고 싶다.”면서 “ 정권교체 대선 승리의 토대를 대구에서 확실하게 만들어내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다. 어느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
그는 “제가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대구시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나가고 더 강한 민주당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승리하는 대구시당을 만들어 가겠다. 그 성과를 가지고 이재명과 함께 확실한 정권 교체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허소 후보는 당원 단합을 위해 “대구시당 최초로 당원 소통만을 전담할 ‘당원소통국’을 만들겠다.”며 “시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시당 상무위원회를 더 민주적으로 구성하고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당원에게 철저히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비례의원 공천을 시당 상무위원회 선출에서 당원 투표로 바꾸어 선출하고 당원의 힘으로 어려운 척박한 토양을 반드시 옥토로 바꾸어 나갈 것을 같이 결의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내보자”고 호소했다.
또 “완벽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대구민주당의 상황을 극복하고자 대구발전특별위원회를 중앙당 특별위원회로 설치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허소 후보는 "중앙당이 대구발전혁신위원회를 중앙기구를 설치해서 힘 있게 대선을 앞두고 대구시당 발전에 큰 투자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렇게 이끌어내고 중앙당이 그렇게 하리라 확신하면서...
대구경북 출신의 국회의원과 대구지역 등과 지방의원, 당원인들이 선출하여 당원 대표 및 국가, 대구 지역 학계와 노동계, 시민사회를 포함하여 대구 발전특별위원회를 중앙당에 요구하고 관찰시키겠다.“면서 ”직전까지 당대표직 후보, 두 번의 청와대 행정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실장으로 경험한 저가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
허소 후보는 ” 시정에 대한 강한 비판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겠다. 홍준표 시장의 시정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엎는 트랙터 행정 전시행정이라고 본다. 민주당이 더욱 넓게 더욱 강하게 더 세밀한 그런 대구시의 발전 플랜을 2당의 힘으로 만들어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 대구시당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어떻게 더 만들어낼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어떻게 더 강한 지지를 더 넓은 지지를 이끌어낼 것인지 거침없이 말하고 화끈하게 실천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사랑을 더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한 민주당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승리하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지역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시당 운영을 확고하게 하겠다. 당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위원회가 심의 속에서 더 정력적으로 활동할 때 대구시당은 진정 강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 지역의 장기적인 그리고 구조적인 근본적 아젠다 발굴을 위해서 ‘민주연구원 대구본원’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노사모 돌풍을 만든 노무현 정부에서 정무기획비서관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상황실, 당의 전략기획 등 정치와 국정을 진하게 대응했다.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3년 넘게 역임했고, 대구에서 총선을 두 번이나 치렀다.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캠프 전략기획본부 정무정책실장을 맡아 고군분투하였고,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로 역임하였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저 허소가 대구를 국민의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고 독립시키겠다.“고 자신의 다양한 경력과 장점을 내세우며 대여 투쟁도 예고했다 .
"장애인위원회 등등의 그런 상설위원회가 좀 활동을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우리 아직 좀 부족하다, 실질적인 활동, 시민들과 접촉하는 시민들과 만들어 나가는 활동들을 조금 더 더 크고 더 폭넓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공천에 대해서는 ”검증도 더 철저히 하고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더 경쟁력 있고 더 많은 주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시당에 과정으로 만들어야 된다. 당원들이 참여하는 지방선거 전략 선거 승리 전략 수립과 공천 방향을 당원들과 함께 내년 3~4월 전까지 충분히 당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지방선거 아카데미를 병행해서 지금 협력 지방의원이시든 아니면 새롭게 도전하시는 분이든 공정하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경로와 환경을 충실하게 만들겠다 “고 공약했다.
그리고 ”중앙당이 전국 정당을 지향하고 있고 대선 승리를 위해서 반드시 대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확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인식 속에서 과감하게 지금 현재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역량을 이렇게 힘들게 키운 25~35%의 지지를 대선에서 지난 10년 동안 21%에서 멈추고 있다. 이 마의 22%를 돌파하기 위해서 먼저 중앙당이 저희들의 25% ~35%의 존재를 확인해 주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대구시당이 대구민주당이 중앙당에 기여한 바는 이미 분명하게 있다“고 강조했다 .
허소 후보는 ”민주당이 올 가을 쯤에 진짜 선거운동 하듯이 한 달 정도 시민들을 좀 만나고 싶다“며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할것 임을 나타냈다.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우리 민주당이 큰 집이고 더 큰 책임을 지고 있다. 사실은 우리 민주당의 힘으로 독자적으로 다른 경쟁 정당이나 이런 정당들이 나왔을 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대구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저희들이 잘 준비하고 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으로 열심히 당원들과 이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한편 이날 출마선언에는 민주당 전 현직 지방의원들과 당원들이 참석하여 허소 후보 지지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