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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중환 의원, 전자담배 청소년 흡연에 예방 대책 마련 촉구

- 청소년의 평균 흡연율은 감소 추세,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오히려 증가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협의체 구성해 청소년 흡연 예방정책 펼쳐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이 ‘2411월 발표한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4.4%에서 ‘243.6%로 감소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오히려 늘어났다.

 

하중환 의원은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가향 담배로 담배를 시작한 경우가 69.5%로 높게 나타났고, 가향 담배 사용 경험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높게 나타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는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 가향 액상형 담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이 흡연을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흡연 사실을 알기 어려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의 흡연 예방 정책과 흡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하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등과 달리 청소년에게 판매해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잘못 보도되는 경우가 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는 이미 2011년부터 청소년 유해 물건으로 지정되어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칫 잘못된 정보로 인해 흡연의 유혹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정확한 흡연 예방 홍보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하 의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흡연 예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반드시 협의체를 구성해 청소년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해야 한다,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흡연 예방 정책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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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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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