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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짜 대한민국, 대구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동성로 대규모 집중 유세

권오을, 이재명 후보는 국민을 잘살게 해줄 유일한 인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27일 오후 630,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진짜 대한민국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었다. 이번 유세는 중앙당과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유세 현장에는 1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는 이재명 후보의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평상복 차림의 유세팀 응원 퍼포먼스와 플래시몹, 주요 연사들의 발언,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는 오영준 대구시당 대변인이 맡아 현장의 흐름을 유연하게 이끌었다.

 

박정희·육영수 언급한 권오을 이번 대통령은 이재명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권오을 대통합위원장은 지역 정서를 고려한 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권 위원장은 대구에 오기 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들렀다박 전 대통령에게 다음 대통령은 누구입니까라고 묻자 이번엔 이재명이라 하셨고, 육영수 여사는 기호 1번 이재명을 외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을 물리쳤던 분들처럼 이재명 후보는 국민을 잘살게 해줄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DJ, 보수와 손잡고 IMF 극복대구의 재매이역할 필요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IMF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김종필·박태준이라는 진정한 보수가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대구가 보수의 성지에서 재매이’(이재명을 도와주는 사람)의 역할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진짜 보수는 나라가 어려울 때 손을 내미는 용기라며 이재명 후보가 위기에 빠진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허은아 양두구육은 없다진짜 지도자, 이재명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연단에 올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하게 호소했다. 그는 저는 양두구육 정치에 다시 속지 않겠다뉴스와 선동적인 말만 듣지 말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지도자,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호사카 유지 내란세력 아닌 지도자가 필요

일본 출신이자 한국 사회 전문가로 알려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내란 세력, 사심 가득한 사람은 절대 지도자가 되어선 안 된다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인물은 이재명이라고 발언, 현장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현종 독자 외교·국방 가능한 나라이재명이 답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위대한 나라는 독자적인 외교와 국방이 가능해야 하고, 개천에서 용이 나며, 쓰러져도 일어설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이 있는 나라라며 저는 40대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50대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일했다. 이제는 이재명을 위해 일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재명 후보의 외교안보 역량을 강조하며 대구 시민들이 기회를 준다면 이재명과 함께 국민을 위한 실용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지지 선언 국민의힘은 외면이재명은 입법으로 응답

정태운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회장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피해자들을 외면했다민주당은 입법으로 우리를 도와줬고, 고충을 진심으로 들어줬다. 그래서 우리는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단언했다.

 

허소 총괄선대위원장 경기도 95% 공약 이행이제는 대구경제

행사의 마지막은 허소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장식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95%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제, 나아가 한국경제를 반드시 살릴 수 있다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해 투표장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 유세는 민주당의 핵심 인사들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지 연설자들이 총출동해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흔드는 데 주력한 모습이었다. 민주당은 이를 계기로 TK(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지지 확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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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