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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메디허브, 국제 NGO와 소외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DNDi와 회선사상충증 치료제 개발 위한 32억 원 규모 국제 프로젝트 돌입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국제 비영리단체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NDi)’과 손잡고 소외열대질환 중 하나인 회선사상충증(Onchocerciasis) 치료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보건기술연구재단(라이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3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전 세계 공급이 가능한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회선사상충증은 실명의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아프리카의 유속이 빠른 강가에서 서식하는 검은파리(Black fly)를 통해 전파된다. WHO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는 약 1,900만 명에 이르며, 이 중 115만 명은 시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저소득 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나, 상업적 수익성이 낮아 치료제 개발은 오랜 기간 소외돼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회선사상충증을 포함한 사상충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인 옥스펜다졸(Oxfendazole)을 활용해 안전하고 저렴하며, 접근성이 높은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둔다. DNDi는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제제연구와 공정개발을 맡는다.


DNDi는 2003년 국경없는의사회(MSF), 파스퇴르 연구소, 열대병 유행국 주요 연구기관들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20년간 총 13종의 소외질환 치료법을 개발해 저소득국에 공급해왔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이 강점으로 꼽힌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이 보유한 R&D 역량을 활용해 인류 보건 형평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소외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DNDi의 루이스 피사로(Luis Pizarro) 최고경영자도 “케이메디허브 및 라이트재단과의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신속히 치료제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상충 감염 치료제의 보급은 WHO의 질병 근절 전략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라이트재단은 2018년 보건복지부, 게이츠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들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70개 연구과제에 1,077억 원을 지원했다. 감염병으로 인한 국제 보건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WHO가 지정한 소외열대질환은 회선사상충증, 리슈만편모충증, 아프리카수면병 등 21종에 이르며, 전 세계 약 10억 명이 이러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발병률이 낮고 시장성이 부족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번 세 기관의 협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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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