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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임명… 새 정부 국정 운영 본격화

대통령, 김 총리 임명안 재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3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49대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하였다. 국회 본회의 인준을 거쳐 단행된 이번 임명으로,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취임하며 국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 출신으로, 정책 기획과 국정 철학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통령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국회 인준 가결야당 불참 속 정국 정상화진전

이날 국회는 재석 179명 중 찬성 173, 반대 3, 무효 3표로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하였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으나, 과반 찬성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적 안정된 협조 분위기 속에서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표결 직후 새 정부 출범 한 달이 지났음에도 총리가 부재한 상황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국정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 “국민의 삶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살피겠다

임명 직후 국회의장 예방에 나선 김민석 총리는 이어 주요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폭정의 잔재로 남겨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총리로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살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국정 전반을 조기에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속도감 있는 국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정 공백 해소와 협치 재개,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이번 총리 임명은 새 정부의 공식 출범 이후 지연되어 온 국정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가 안팎에서는 김 총리가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야당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김 총리는 임명 직후 정파를 넘는 협력과 통합의 정치야말로 국민을 위한 국정의 첫걸음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국정 현안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석 총리 약력

 

생년월일 :   1964523

학력 :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요경력 :   15·21·22·23대 국회의원, 보건복지위 간사, 민주당 정책위의장

특징 :        민주당 4선 중진, 복지·청년·교육 정책 분야 전문성 보유, 대통령과 정책 공조 경험

 

김민석 신임 총리의 임명은 국정 정상화의 물꼬를 트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그는 새벽 총리라는 표현 속에 담긴 의지처럼, 빠른 국정 대응과 국민 중심의 정치를 통해 위기 극복과 협치 실현이라는 이중 과제를 풀어가야 할 무거운 책임을 안고 출발선에 섰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실용과 소통의 리더십이, 새로운 시대의 국정 운영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지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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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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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