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7일 청소년과 지도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지역 내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형식요건 검토를 거친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참가팀은 청소년 성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프로그램 구성 ▲창의성 ▲운영 적합성 ▲평가 체계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청중평가단 70명의 투표가 합산돼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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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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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버디팀: ‘이코노미, 이거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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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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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집단을 하나로 이끄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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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수성다락(多樂)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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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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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블록체인으로 여는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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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나만의 진로 상담 챗봇, G.G.(Guidance & Gr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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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예비지도자: ‘꿈섬원정대 : 진로바다를 항해하라(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진로설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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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청소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본선 프로그램에는 AI·환경·기후·지역문화 등 최신 청소년 트렌드가 다수 반영돼 변화하는 청소년활동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53-659-6224)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