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6.9℃
  • 서울 3.2℃
  • 대전 3.1℃
  • 대구 5.4℃
  • 울산 8.5℃
  • 광주 8.6℃
  • 부산 10.8℃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3.0℃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8.8℃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경제

대구시, ‘데이터안심구역’ 개소… 미개방데이터 활용 본격화

전국 최초 CCTV 원본 데이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정
AI 기반 안전한 분석환경 구축… 지능형 CCTV 서비스 발굴 박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미개방데이터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데이터 기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2월 23일,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시설로,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 체계를 갖춘 안전한 데이터 분석·활용 공간이다. 민감하거나 미개방된 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미개방데이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ABB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AI 혁신 거점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안심구역에서는 생활·교통 CCTV, 자동차전용도로 데이터 등 스마트시티·모빌리티 특화 데이터를 비롯해 금융, 의료, 연구 분야 등 총 14개 분야의 고수요·고품질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다. 시민, 학생, 기업, 연구기관 누구나 별도 투자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활용 가능한 AI 분석 전용 GPU(H100) 서버 환경을 구축해, 대용량 영상과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고속 AI 학습·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지역 내 AI 기술 실증과 상용화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날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데이터 활용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수집한 CCTV 원본 데이터를 개방하고,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자체 차원에서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특례를 받은 것은 전국 최초다.


이를 통해 도시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완화, 사고 예방, 재난 대응 고도화 등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발굴·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는 대구가 ‘데이터 기반 AX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도권에 의존해 온 미개방데이터 활용 환경의 한계를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