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제1호 공약으로 ‘성서산업단지 AX·GX 대전환 및 청년 일자리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성서산업단지의 노후화와 청년 인력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시설 노후화와 단순 제조 중심 산업 구조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공정 AX·GX 혁신 생태계 구축
이번 공약의 핵심은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AX)과 저탄소 에너지 전환(GX)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혁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조 중심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실패박물관’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 창업 과정에서의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활용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 연계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 인재 육성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홍 예비후보는 계명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청년연계형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이 지역 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산업단지와 지역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녁이 있는 산단’ 워라밸 환경 조성
공단 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홍 예비후보는 퇴근 후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서산단을 단순한 생산 공단이 아니라 청년이 머무는 스마트 혁신 산업단지로 전환해 달서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주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경제 행정 전문가로, 향후 ‘랜드마크 신청사 및 정원형 국가공원 조성’ 등 추가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