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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논평> 현대자동차 노조의 현명한 선택

[더타임즈]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 새 집행부 수장으로 줄곧 합리성을 추구해온 이경훈 후보를 선택했다.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는 듯한, 참으로 현명한 결정이다.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이경훈 당선인은 “금속노조를 바꾸지 않으면 현대차 지부도 무너진다”며 금속노조의 개혁과 인적 쇄신을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도 “금속노조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한국형 산별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가 새로운 리더를 맞아, 작게는 민노총을 개혁하고 크게는 한국의 노조 역사에 새 지평을 열어가기를 열망한다.

현대차의 이같은 선택은 개인기업에게도 희망이지만, 정치투쟁에만 몰입해 온 민노총에 대해 민간노조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현대차 노조는 민노총의 핵심사업장이자, 금속노조의 중추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현대차 노조원의 지혜로운 결단은 민노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산하노조들이 연쇄적으로 탈퇴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민노총에 어쩌면 회복 불가능한 치명타를 주게 될 지도 모른다.

비록 공무원 노조가 최근에 급히 수혈을 해 주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공무원 노조는 사익을 추구하는 민노총과는 조화를 이룰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

공무원은 헌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노조운동의 가장 큰 목적인 임금인상의 경우 공무원급여는 노사협상의 결과가 아니라, 법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금원이 국민의 세금 아닌가! 앞으로 민노총이 살 길은 역설적이지만, 현대자동차 노조에서 찾아야 한다.

투쟁 일변도의 강성노조에서 벗어나, 합리성을 추구하며 임금과 근로조건, 근로환경 개선 등 노동조합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만 한다.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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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