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미디어

<논평> 한일 정상회담, 이제 시작이다!

[더타임즈] 오늘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내일 한중일, 그리고 한중 정상회담이 연달아 개최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해결의 전기를 마련하고 한중일의 긴밀한 외교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북한이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기 했다’면서 ‘일괄타결 방안에 대해 여타 6자회담 참가국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토야마 총리는 ‘포괄적 해결 패키지 속에 일본인 납치문제도 당연히 포함된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다면서 ‘일괄타결 방안이 아주 정확하고 올바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일괄타결, 이른바 ‘그랜드 바겐’이 한일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북한의 핵 폐기는 물론이고 일본인 인권문제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확대 진화했다. 핵문제를 포함해서 일본인 납치문제 등 제반 인권문제까지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초(超)그랜드 바겐’이 성과를 거둔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게다가 이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북미회담을 통해 6자회담에 나올 것”을 확신한다면서 “북한이 우리가 제안한 문제에 대해 깊이 검토할 것”이며 “이것이 우리가 (북한에)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이라고 북한도 볼 것”이라는 참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연달아 내놓았다.
하지만 어설픈 낙관은 금물이다. 특히 북한 핵문제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섣부른 낙관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번 연쇄회담에서 중국의 독자적인 대북지원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한 대북제재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으며 국제사회의 북핵 공조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시켜야 한다. 나아가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중국의 대북원조가 집행되지 않도록 한중일 3국간의 합의를 도출해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 연쇄회담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더타임스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명수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