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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논평>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실현하자!

[더타임즈]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동양평화론’을 주창한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된다. 안중근 의사는 항일의병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적장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그래서 안 의사는 재판과정 내내 자신을 민간법정이 아닌 군사법정에 세워달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주목해야할 것은 안중근 의사가 세계평화주의자인 동시에 인도주의자라는 사실이다. 그는 옥중에서 집필한 미완의 논문인 ‘동양평화론’에서 한중일 3국간에 동양평화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은행을 설립하고 공용화폐를 발행하는 동시에, 공동평화군과 대학을 창설하자고 역설했다. 안 의사의 구상과 똑같은 방식으로 유럽연합(EU)이 출범한 것만 보더라도 그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한 뛰어난 선각자이자, 탁견을 가진 철학자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실만 부각할 뿐, 그의 뛰어난 평화사상과 선각자적 철학은 도외시하고 있다.
이제 우리 정부는 안중근 의사가 적장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행위가 ‘동양평화를 위한 의로운 전쟁’이었으며, 그가 남겨준 동양평화 사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후손들에게 자세히 가르쳐야 한다.
또한 정부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외교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특히 한중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청되는 이 시대에 그가 보여준 동양평화와 세계평화의 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대를 뛰어넘는 선각자로서 안중근 의사가 못다 피운 ‘동양평화론’을 21세기에 우리가 이어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며,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사업도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원한다. 더타임스 자유선진당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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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