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MBC "개인의 취향"에서 "박개인"역할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2008년 MBC "스포트라이트" 이후 2년만의 안방으로 컴백하는 것.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은 20대 후반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으로 얼마전 스크린에서 선보인 "백야행"의 유미호와는 또 다른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은 실연의 상처로 마음이 맞는 게이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싶어하는 "박개인"이 우연히 "전진호"(이민호 분)을 만나 게이로 믿고 한 집에서 동거하게 되는 과정에 생긴 해프닝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후속으로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