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팬텀 브라우저’ ▲휴대폰-PC-웹서버를 하나로 묶은 ‘LG 에어싱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위젯 등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인터넷과 SNS에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의 기능을 갖췄다. ‘팬텀 브라우저(Phantom Browser)’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미니폰에 첫 적용한 모바일용 웹브라우저로 빠른 속도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를 지원해 웹페이지 내 동영상 및 그래픽 재생이 용이하다. 이를 통해 HTML5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구글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PC와 같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LG 에어싱크(LG Air Sync)’는 연락처, 일정 등 휴대폰 정보들을 PC나 웹서버에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나 휴대폰에 별도 입력하던 정보들을 PC를 통해 편리하게 편집하고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상의 사진도 클릭 한 번으로 휴대폰 바탕화면이나 사진첩에 저장 가능하다. PC에서 검색한 인터넷주소를 최대 100개까지 LG전자가 구축한 웹 서버에 저장,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마지막 검색했던 페이지 그대로 열어볼 수 있다. 또, 바탕화면에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각종 SNS 접속 위젯을 배치해 한 번 클릭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 강력한 푸시 이메일(Push e-mail), 무선랜(Wi-Fi), A-GPS, FM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달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 출시중이다. 더타임스 정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