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저감방안 등을 관련 용역사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현재까지 사업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토지보상계획 등)등에 대한 군 관련부서의 설명도 함께하여 관계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6월 24일에는 군청회의실에서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 경상북도,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대표, 언론사 등으로 구성된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추진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영덕만의 특색 있는 숲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영덕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토지소유자 등 지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상계획 등을 차질 없이 수립하여 사업에 원활을 기할 것 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영덕군 부군수와 신영덕프로젝트추진단장은 현재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보상절차를 진행중인 만큼 공원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완료를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또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는 총사업비 345억원을 투입하여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일원 103ha에 풍력발전단지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바람과 향기를 주제로 한 광역권 근린공원을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계절 테마숲, 생태모니터링숲, 체험관, 향기음식관, 비지터센터,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영덕청소년수련원(총사업비 350억원)도 공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영덕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는 신동해안시대의 변화된 영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