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대책으로는 소방서 관내(담양, 곡성, 장성군) 숙박80, 민박163, 청소년시설 17개소 등 260개소에 대하여 소방․피난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로 취약요인을 제거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안전센터별로 각 시설 1개소씩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 초기대응요령에 대한 소방교육과 홍보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민박․청소년시설은 소방차 진입 곤란과 가연성 조립식 건물구조 등 화재에 취약함으로 출동로, 주변소방용수 등을 파악하여 소방사각 지역 해소에 와해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와 문화생활의 여건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