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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대인시장 ‘시장이 바뀌니 진입로 열리네’

동구소방서 사거리 서구쪽에서 좌회전 진입가능, 시장 활성화 새로운 계기마련

 
▲ 서구쪽에서 대인시장 진입할 경우 좌회전이 되지않아 대인시장은 도로에 갖힌 섬이되 있다. 
ⓒ 나환주 기자
“서구 방향에서 대인시장으로 진입하는 소방서 4거리 좌회전이 절대로 안된다더니 시장이 바뀌니 좌회전이 돼네요”

28일 동부소방서 4거리의 대인시장 진입 신호 체계가 새롭게 바뀐 가운데 한 대인시장 상인의 이야기다.

박광태 시장 임기동안 대인시장 상인들은 시청과 구청을 찾아 서구쪽에서 대인시장으로 들어가는 좌회전 통로가 막혀 시장을 둘러선 도로섬에 갖혀 시장 존폐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상인들은 꽉 막힌 반쪽짜리 도로 개선을 위해 시청과 구청을 여러 차례 방문 도로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교통 영향평가를 이유로 거절당하기 일수였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장을 찾은 손님들보다 상인들이 더 많은 날들을 보내기도 했다.

대인시장 활성화에 사활이 걸린 상인들은 강운태 시장을 만나 서구쪽에서 대인시장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신호를 개설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강운태 시장이 이를 적극 반영해 동구소방서 사거리부터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 kbs 6시 내고향 대인예술시장편 촬영현장 - 황기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 많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 나환주 기자
28일부터 좌회전이 가능한 대인시장은 ‘kbs 6시내고향 대인예술시장 편’ 촬영과 함께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다.

그간 대인시장 상인들은 불편한 신호 체계와 줄어든 시내버스 노선, 재래시장 살리기 정부지원 사업의 부실, 시장 인근의 백화점 및 대형유통점 입점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많은 진통을 격어 왔다.

새로운 시장과 함께 시작된 대인 시장이 조금씩 숨통이 터지는 가운데 대인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인시장 홍정희 부회장은 “전임 시장이 들어주지 않은 주민숙원 사업을 강운태 시장이 나서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어 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시장 활성화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많은 분들이 활성화를 위해 도와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100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상인들이 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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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