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참살이 문화 축제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한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영암포뮬러원F1) 그랑프리대회 등 전남에서 펼쳐지는 3대 국제 행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1부 행사에 어린이장기자랑, 마술, 사물놀이, 청소년 가요제 및 각종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개막식 인사말에 나선 황옥심 대표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과 순천을 알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민 모두가 지혜와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봉사와 희생은 영육간의 건강 지수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이며, 사회 문화발전의 귀중한 밑거름이다”고 말하고 “개인과 국가의 정신건강 증진과 선진인류국가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3부 행사는 박준영 도지사 인말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전라남도 3대 프로젝트 성공기원문 낭독과 함께 각종 기원 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 참석자들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태풍 ‘말로’의 영향속에서 우천에도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순천 시민의 높은 봉사의식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더타임스 나환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