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각화초등학교(교장 윤득안)와 각화중학교(교장 정춘희) 및 광주교도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등을 찾아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성금을 전했다. 또 9월에 어머니를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된 조손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광주교도소 관계자는 “크게 내세울 만한 일이 아니여서 알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기부를 받은 곳에서 알린 것 같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주교도소 내 각 과별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며 “나눔은 다같이 사는 사회에서 보편적인 일이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