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회만에 수목 드라마 정상을 차지한 SBS 수목드라마 <대물> 에서 열혈 정의파 검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하도야검사역의 권상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하루를 시작해 오토바이를 타고 하루촬영을 끝내는 이색 경험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2일(토) 오전 9시,장흥군 정남진 토요시장옆 도로에서 남송지청으로 좌천된 후 오토바이를 타고 첫 출근을 시작한 권상우는 여수시 마래터널로 이동해 10월3일(일) 새벽 1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 <대물> 4회 방송분 촬영에서 또다시 오토바이 를 타고 납치된 서혜림(고현정)을 찾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신을 촬영했다. 자정을 넘긴 시각, 마래터널에 나타난 권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터널로 돌진했는데 오토바이를 잘 탄다고 하자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할 때 오토바이신이 많아 탈 기회가 많았다" "오토바이는 타면 탈수록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납치된 서혜림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받고 마래터널로 서혜림을 구하러 간 하도야검사가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은 오는 10월14일(목) 밤9시55분에 방송되는 <대물>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