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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궁박물관 유형(流刑) 사형(死刑) 전시를

유형(流刑)은 중죄를 범한 자를 먼 황무지와 도서지역으로 귀양보내어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형벌이며 사형을 면한 정치범들이 유형으로 처벌되었고 왕의 사령(辭令) 또는 소결(疏決) 등의 어명에 의해서만 특별히 석방될 수 있었다. 부처(付處)나 안치(安置)는 활동범위를 일정한 구역으로 제한하는 형이며 천도는 죄인을 가족과 함께 국경지대로 이주시키는 형이다. 유형지에 처와 첩은 따라 가도록 하며 부모,조부모,자손은 따라 가기를 원할 때는 허락했다.

사형(死刑)은 3복제에 의하여 3차례의 재판을 거쳐 신중을 기하도록 하였고, 사형의 확정은 반드시 왕의 재결을 받아야만 하였고 특별히 사형을 집행하지 못하는 금형일을 법으로 제정했다. 사형에는 대시집행과 불대시집행이 있는데, 대시집행은 사형이 확정된 후 일정기간 대기하였다가 추분 이후부터 입춘 이전에 날짜를 정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일반 사형수에게 적용하였으며 불대시집행은 사형이 확정되면 즉시 사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보통 10악의 범죄에 적용됐다.

사형의 집행방법은 밧줄로 목을 매어 달아 죽이는 교형(絞刑)과 목을 잘라 죽이는 참형(斬刑), 능지처사(陵遲處死)로 나누어 지고 능지처사는 대역사건의 국사범을 오살(五殺), 육시(戮屍), 거열(車裂) 등 잔인한 방법으로 집행됐다. 오살(五殺)과 육시(戮屍)는 죄인의 머리를 벤 다음 팔, 다리, 몸둥이를 자르는 극형으로 형명만 들어도 몸서리를 칠 만큼 끔찍한 형벌이다. 거열(車裂)은 죄인의 팔과 다리를 네 방향으로 우마에 묶어 동시에 우마를 몰음으로써 죽게 하는 형벌이다.

사사(賜死)는 어명(御命)으로 독약을 마시게 하여 죽게 하는 것으로 왕족이나 역모(逆謀)에 연루된 고관(高官)에게 주로 행하여졌다. 부관참시(剖棺斬屍)는 이미 죽은 자의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꺼내 참형(斬刑) 또는 능지처사(陵遲處死)를 행하는 것이다. 사형(死刑)을 집행한 다음 죄수의 머리를 매달아 일반 백성에게 보이거나 시체를 길거리에 내버려 사람들로 하여금 참혹한 죽음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예방의 효과를 거두고자 하기도 했는데, 이를 효수(梟首)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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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