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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궁박물관 남한산성 북한산성 전시를

백제는 132년(개루왕 5년)에 성을 쌓았으며 고구려 장수왕은 이 성을 함락시키고 고구려의 북한산주로 예속하였으며 신라 진흥왕은 북한산 비봉(碑峰)에 순수비(巡狩碑)를 건립했다.조선 선조 대의 임진왜란과 1636년(인조 14년) 병자호란부터 피난의 적소로서 매우 중요시되었다. 1659년(효종 10년) 왕이 송시열(宋時烈)에게 명령하여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수축하게 하고 임란이어처(臨亂移御處)로 하여 도성의 근본을 견고하게 하라는 하교(下敎)가 있어 축성이 논의되었으나 성은 쌓지 못하였다.

북한산성(北漢山城)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은 1711년(숙종 37년)이다.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이유(李濡)는 강력히 지지했고 총융사(摠戎使) 김중기(金重器)와 사직(司直) 이우항(李宇恒)도 성의 터를 시찰하고 돌아와 찬성의 뜻으로 보고하자 1711년(숙종 37년) 음력 2월 축성하기로 결정하고, 음력 3월에 축성의 착수를 명하니 음력 4월 시작하여 음력 9월 축조 완료하였다. 북한산성(北漢山城)의 둘레는 7,620보(步)이며, 문(門)은 14개, 장대(將臺)는 3개, 곽성(郭城)은 26개, 우물 99개가 있었다.

1401년 요동을 다녀온 이자영의 보고에 의거하여 명나라가 조선을 침략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자 태종은 국경과 내륙을 막론하고 고을 별로 산성을 쌓고 기존의 산성을 개축하여 산성 중심의 방어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남한산성(南漢山城)도 이러한 국방정책에 따라 세종 대에 군사시설로 이용하기 시작했다.임진왜란 중인 1596년에 류성룡이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고 1621년(광조13년)에 석성으로 개축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일부 수축이 이루어졌다.

인조반정으로 서인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친명배금 정책을 취하여 후금을 크게 자극하였고 1624년 일어난 이괄의 난을 계기로 도성을 방어하고 유사시 왕이 피신할 수 있는 거처로서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어 1626년 공사 완료 후 광주목이 남한산성으로 이전했고, 수어청도 같은 해에 남한산성에 설치되었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의 둘레도 6,927보가 되었으며 왕이 거처할 행궁도 인조 4년 성곽이 완성될 때 건축되어 상궐이 72칸 반,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이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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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