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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건청궁(乾淸宮) 전시를

1873년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는 내탕금(內帑金)을 들여 경복궁(景福宮) 북편에 정치적 독립 의지를 드러낸 건청궁(乾淸宮)을 짓기 시작하며 흥선헌의대원왕의 섭정(攝政)을 종식하고 친정(親政)을 시작하였는데, 근대 문물,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외교통상정책으로 전환하였으며 고조 광무제는 1884년부터 건청궁에서 임어(臨御)하면서 정무를 처리했다. 1887년 건청궁에 최초로 전등이 설치되었는데, 이는 중국,일본보다 2년 앞선 것이다.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서양 문물을 수용하여 근대화를 도모한 건청궁(乾淸宮)은 크게 장안당(長安堂)·곤녕합(坤寧閤)·복수당(福綏堂)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장안당 서쪽에는 각감청(閣監廳)이 있고, 남쪽에는 연못, 섬과 향원정(香遠亭)이 있다. 고조의 서재로 쓰인 집옥재(集玉齎)는 중국식 벽돌로 지어졌으며, 장안당 뒤쪽의 서양식 건축 관문각(觀文閣)은 외국 외교관들을 접대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삼국간섭(1895) 이후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명성황후(明成皇后)는 친러·친미 정책을 추진하여 10월 민영환(閔泳煥)을 주미 전권공사로 임명하고 미군 장교 다이가 훈련시킨 시위대(侍衛隊)를 중용하며 친러계 이범진(李範晉)을 등용하는 등 배일정책을 강화했다. 이토 히로부미 일본 총리가 한반도에서 러시아 세력을 몰아내기 위하여 주한 일본 공사로 임명한 미우라는 명성황후 제거책을 모색하였다.

미우라 주한 일본 공사는 일본 군대,경찰관과 훈련대 간부 우범선(禹範善)을 포섭하여 1895년 8월 20일 새벽 경복궁을 공격하여 훈련대(訓鍊隊) 연대장 홍계훈(洪啓薰)을 살해(殺害)했다.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명성황후가 부국강병 근대화를 추진한 건청궁(乾淸宮)에 난입하여 궁내부 대신 이경직(李景稙)을 살해한 뒤, 곤녕합(坤寧閤)에서 명성황후(明成皇后)를 무참하게 살해(殺害)하였다.

미우라 주한 일본 공사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건청궁(乾淸宮) 옆 녹산(鹿山)에 시신을 화장하는 야만적 행동을 저질렀고 고조 광무제, 러시아인 사바찐, 미국인 다이 등 목격자가 많아 사건의 은폐에 실패했다. 만행을 목격한 외국인들은 외교관들에게 사건의 진상을 폭로했고 미국공사대리 알렌과 러시아 공사 베베르는 각각 군병들을 동원하여 시위를 하는 한편, 각국 공사의 회합 후 일본의 만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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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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