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 민주당대구시당은 30일 군위군 대구 편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내일(7월 1일)이면 경북 군위군은 대구의 품으로 들어오게 된다. 지금의 군위군은 대구시의 1/2면적이다. 이에 대구시는 군위군 면적이 더해져 기존 885㎢에서 1499㎢로 서울시 면적 605㎢의 2.5배에 달하는 규모가 된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최우선 지방소멸위기 지역이던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으로 도시 수준의 행정,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리고 대구는 넓어진 면적만큼 풍부한 부지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도 있다. 대구와 군위를 잇는 직통 도로에 대한 해결문제와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군민들의 농촌 지원 혜택 축소 여부 등“이라며 동시에 우려도 표시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대구시는 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의 보조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율하여 주민편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일이면 ‘대구시 군위군’시대다. 대구민주당은 삼국유사의 지방인 군위군 편입을 환영하며, 군위군이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 <만인의 청원, 만인소>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 ▸ 등재일자 : 2018. 5. 30. ▸ 등재내용 : 만인소 2종(사도세자 추존 만인소(1855년,도산서원), 복제개혁 반대 만인소(1844년, 옥산서원)) ▸ 등재사유 :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유교적 윤리관을 국가에 실천적으로 적용하고자 한 민주주의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제영상인 ‘만 사람의 뜻은 천하의 뜻, 영남만인소’상영을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 경과보고,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우들이 현장에서 라디오 드라마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쇼를 진행했다.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안동MBC 강병규 PD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조선후기 영남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만인소 운동의 원형이 되는 1792년 사도세자의 신원을 청하는 1만5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30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도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연구기관 및 경제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경북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반도체산업은 전문인력 육성과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출범식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이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장 및 지역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경북 반도체 초격차”를 외치면서 경북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반도체 특화단지유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구미 반도체)’ 지정 시 인력 확보와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수요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동·서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6월 30일(금)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구광역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협약식에는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내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육성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메디스타업존은 지난 6월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첨단산업글로벌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발맞춰 대구첨복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지역 의과대학, 연구소, 임상지원기관,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3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이 29일 호국도시 영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기문 영천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호국보훈단체장 등 3개 도시 주요 내빈과 남진오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3사관학교 교수 및 생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했다. 6.25 당시 나라를 살린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 승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경북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과 3개 도시 간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는 6. 25 전쟁 당시, 영천 ~ 포항 ~ 경주로 이어지는 낙동강 동부전선을 사수하고, 9. 15. 인천 상륙작전과 대반격의 시작점이 된 전투이다. 특히 영천대첩은 국군 8사단이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치열한 공방 끝에 북한군 3,799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행사는 국제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지난해 열린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 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6일, 8월 1일~3일까지 6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단체 관람을 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구 기회가 주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6일 경기는 기말고사를 마친 오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시구·시타자로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단체 160여 명을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의 선행을 펼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건립된 포항야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며, 지역 야구팬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스포츠를 통한 시정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경기 기간에도 스페이스워크 등 각종 관광지 및 프로축구와 야구를 개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9일(목)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선 8기 1년간 투자 성과와 투자 여건, 신공항·제2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사업 홍보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뿐만 아니라, 공항 첨단산업단지·에어시티 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 초광역 경제권,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 유치를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할 공공기관,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이 한강 이남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및 기관·기업의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현대건설·GS건설·디엘이앤씨·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뿐만 아니라, 산업은행·N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30일(금) 열리는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 파고든 마약 실태를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조속히 실시되어야 함을 촉구한다. 박종필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우리사회에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최근 들어 언론을 통해서도 마약 관련 기사들이 자주 보도되는 등 일상 속 마약 확산의 실태와 특히,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을 밝힌다. 검찰청 자료 등에 따른 청소년 마약사범 실태를 봐도 최근 5년간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2018년 143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4년 만에 약 3.4배나 급증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박 의원은 “우리지역에서도 얼마 전 여고생에게 필로폰을 제공해 중독시킨 후 유통까지 가담시킨 마약 판매상이 적발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으며, 지금이라도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를 알고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현장에서는「학교보건법」등에 따라 마약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동·서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6월 30일(금)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대구광역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내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육성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메디스타업존은 지난 6월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첨단산업글로벌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발맞춰 대구첨복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으로, 바이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의 미래 설계와 지역사회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7월부터 9월까지 남구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에 활동거점을 둔 구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남구 지역 고관여자 30여 명이 ‘터뮤니티 실험단’이 되어 ‘도시’를 주제로 스스로 지역의 문제발굴 및 이슈화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이다. ‘터뮤니티’란 터무니와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터무니의 어원인‘터의 무늬’가 있고 그 터의 무늬를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잇는’ 지역사회를 지칭한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청년/관광 등 어느 도시에서나 부상하고 있는 시대적 경향이나 문제의‘현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지역적 맥락에 관한 탐구와 이해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지역을 스스로 만드는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는 도시를 지향한다. ‘터뮤니티 실험단’은 이러한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통해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