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6월 19일 엑스코는 대구 50년을 위한 폐쇄성을 극복하고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엑스코는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주요현안을 해결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립에 따른 글로벌 대구 건설에 앞장서는 MICE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상반기 정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유연한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상길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3無(성별·지역·학력 철폐)’를 다시 한 번 주문했다. 2022년 9월 취임 당시 직원들과의 첫 대면에서도 직원 인사기록을 배제하고, 능력에 따른 인사와 새로운 시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안전관리 업무는 남성 영역이라는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여성 팀장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직원의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엑스코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연장* 등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모아온 콩(장류콩)이다. 문경 영순들녘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공모(도비사업)에 선정된 공동영농형 사업지구다.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의식)을 중심으로 110ha에 마을의 80농가가 공동영농을 하는 이곳은 지주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작목 선택과 경영은 법인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는 1년 동안 벼농사를 한 번만 하던 이 들녘이 농업대전환 추진으로 하절기는 벼대신 콩을, 동절기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 2모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선별장, 보관창고 등)과 대형 농기계(트렉터, 휴립복토기 등)가 혁신농업타운 사업비로 투입된다. 연간 13억 원에 머물던 단지 내 총생산액도 대전환을 통해 45억 원으로 기존대비 약 4배 증대되고 농가소득은 2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홍시장은 대구경찰청장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대구경찰청의 모든 공무원은 적법한 집행을 하고도 어떻게 불이익을 받는지를 지켜보는, 황당한 인사조치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민주당 대구시당의 논평 전문이다 . ------------------------------------------------------------ 홍시장은 대구경찰청장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 홍시장의 대구경찰청장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홍시장의 성격상 대구청장은 반드시 찍어내어질 것 같다. 대구경찰청의 모든 공무원은 적법한 집행을 하고도 어떻게 불이익을 받는지를 지켜보는, 황당한 인사조치를 볼 것이다. 홍시장 역시 대구청장을 고소할 수 있다.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 결국 잘못된 집행이라고 고소를 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할 것이다. 고소 좋아하는 시장이니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대통령실에 항의까지 했다는 것 아닌가? 보수의 심장에서 여론을 쥐고 있으니 대통령실도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퀴어축제가 뭐가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그저 하루 행사하면 그만인데 주말에 공무원끼리 몸싸움을 시키고 전국을 뉴스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인 니카 차이코프스키( Nika ) 씨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씨는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책 ‘엄마의 계획’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자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일상을 담은 99% 실화라고 전했다 . 작가는 두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 대학에서 근무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를 만나러 2012년 9월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엄마의 계획’ 책속에서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작가는 홈스쿨링을 하며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치려 한다. 벨라루스인 남편 세르게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들을 만나러 제주도에 간다. 이들은 ‘차이콥스키 패밀리북스 2023’ 출판사를 창업하고 어린이용 책자를 제작하고 와 해외 우수 도서를 번역 출간하고 있다. 함께 전시 부쓰에서 자신의 책을 선보인 미국인 작가 크리스티나 ( Christina )씨는 2017년 이래로 제주도에 거주하며 첫 동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인 니카 차이코프스키( Nika ) 씨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씨는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책 ‘엄마의 계획’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자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일상을 담은 99% 실화라고 전했다 . 작가는 두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 대학에서 근무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를 만나러 2012년 9월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엄마의 계획’ 책속에서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작가는 홈스쿨링을 하며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치려 한다. 벨라루스인 남편 세르게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들을 만나러 제주도에 간다. 이들은 ‘차이콥스키 패밀리북스 2023’ 출판사를 창업하고 어린이용 책자를 제작하고 와 해외 우수 도서를 번역 출간하고 있다. 함께 전시 부쓰에서 자신의 책을 선보인 미국인 작가 크리스티나 ( Christina )씨는 2017년 이래로 제주도에 거주하며 첫 동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대구퀴어축제가 또다시 논란에 휩쌓였다. 17일 아침 대구시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리는 대구퀴어축제에 행시진행 차량 진입을 막으며 도로 불법점거는 안된다는 대구시청 공무원들과 합법적인 행사라며 시청 공무원들을 막는 경찰이 서로 고성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대구시장이 현장 기자회견에서 도로를 불법점거 하는 행사는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대치가 끝난후 대중교통지구 도로에는 대구퀴어축제 단체가 설치한 수많은 부쓰와 홍보물들이 전시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었다. 또 인도 곳곳에서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 교인들과 주최측 인사들이 격한 논쟁을 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행사는 축하 음악공연에 이어 주한 미국영사와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외교관들이 행사 무대에 올라 자유와 평등, 인권을 강조하며 대구퀴어축제 행사를 지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024년 총선 대비하여 대구시의 더 좋은 발전과 대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주당원들의 참신한 정책발굴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드는 <대구시당 정책 페스티벌:‘찰칵! 정책과제를 찍어주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민주당 당원이 내 안의 삶과 개선사항에 있어 실질적인 관계가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선거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반인 참여는 선거 관계법상 불가하며 당원만으로 한정해서 진행한다. <대구시당 정책 페스티벌:‘찰칵! 정책과제를 찍어주세요!’>는 대구시정 및 실생활에서 느낀 문제 인식이나 개선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소개하는 포토보이스(Photo voice) 방식이다. 포토 보이스 방식이란, 응모자들이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현상이나 문제점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 따른 ➊ 상황 설명 ➩ ➋ 현상과의 연관성 ➩ ➌ 사진이 가지는 중요성 ➍ 개선 방식 등을 자유롭게 기재하는 방식으로 정책 어려움과 딱딱함을 제거하고 접근 가능성을 높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방식이다. 응모작에 대한 평가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시민사회인사로 구성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지난 15일 발생한 중리동 재활공장 화재에 대해 대구시와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고, 화재 사고 예방에 세심한 행정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며 피해 입은 관계자들에 대한 지원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중리동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당국 동원령 1호와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되고, 오늘(16일) 새벽 2시 40분쯤 약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재, 피해 동 13개 중 7개 동이 전소되고 6개 동은 부분적 피해를 입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구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동행,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구미경찰서, 운전면허학원, 사회공헌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혜택을 받는 이주민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이주민 여성 5명의 1차 필기시험 합격 격려,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에서 관련 의견발표,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이주민 여성들에게 추진해오던 운전면허 1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그 후속 조치로 2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운전면허학원 등록시 개인부담금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교실은 체류 외국인(주로 이주민 여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다가 2014년 5월부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다문화가정 및 자녀까지 확대했다. 누리집과 10개 외국어로 번역된 문제집 CD를 활용해 1차 필기시험 준비를 돕지만, 2차 실기시험부터는 운전면허학원에 개인 부담(평균 72만5천원)으로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전면허학원협회에서는 기존 부담액을 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