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름다운 예술의 향연 ‘아트페어대구2022’가 6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명화랑과 관객이 직접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는 새로운 미술거래방식을 개척해나갈 예정으로 6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라는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작가와 관객 간의 작품을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작품의 해석에 따른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작가 500명의 5,0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의 대표 화랑 100여 곳이 참가하여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각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마티스트 갤러리, 아트펙셀, 정구찬갤러리, 예성화랑, 데이트갤러리, 쇼움갤러리 등 국내주요화랑에서는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걸스타인, 데미안 허스트, 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작가와 김창열, 이우환, 최병소, 김동유, 윤병락 등 국내 주요작품들을 선보이며, 갤러리 청애, 이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22일(수) 저녁 7시에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4.21일 개최된 위원회 의결에 따라 징계절차가 개시된 사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4.21일 회의 결과에 따라 ‘징계절차 개시’를 통보 받은 당원들이 제출한 서면소명 자료를 검토하고, 4.21일 회의 의결과 ‘윤리위원회 당규 제14조(협조의무)’에 근거하여 김철근 당원(당 대표 정무실장)을 위원회에 출석시켜 사실관계 확인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계속되는 가뭄과 온도 상승으로 녹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상수도본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낙동강 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조류 차단막 정비, 고도 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장기간 가뭄과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가 지난 6월 7일 1,710 세포/mL 검출되는 등 녹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은 2회 연속으로 1,000 세포/mL 이상일 때 ‘관심’, 10,000 세포/mL 이상일 때 ‘경계’, 1,000,000 세포/mL 이상일 때 ‘조류대발생’이 발령된다. 이에 따라 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4.7~4.9m 아래에서 취수하고, 취수구 주변에 설치된 조류 차단막을 정비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한다. 또한 깐깐한 수돗물 수질 관리를 위해 표준정수처리공정에 더해 전오존, 후오존,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공정 최적 운영, 원·정수에 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 소속 대구광역시청어린이집(원장 김연수)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ESG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하나뿐인 지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걷GO 줍GO 챌린지’를 운영하였다. 또한,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물려주기’에 적극 동참해준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지킴이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연수 대구광역시청어린이집 원장은 “다양한 환경 실천 캠페인들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는 ESG 경영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주민참여예산 부당개입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참여연대가 지난해 4월, 대구시설공단의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한 데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오늘(6.17) 통지받았다. 감사결과 대구시설공단은 전 이사장의 지시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직원들을 종용하여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사업제안을 하고, 선정을 위한 투표에도 참여하도록 하여 2018년~ 2020년 3년간 40건 사업에 34억2천9백만원의 예산이 부당하게 편성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감사원은 이를 주도한 팀장 3명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대구시설공단이 직원을 동원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부당 개입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쓰여야 할 예산이 부당하게 편성되게 함으로써 제도의 본질을 훼손한 것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 이에 대구참여연대는 “시설공단은 이에 대해 즉시 대구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감사 결과대로 조치하라. 아울러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임, 직원 교육 등 개선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구시의 책임도 있다면서 “시설공단의 이번 일은 시민 제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단을 선출하는 방법을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교황 선출식에서 후보등록제로 변경한다. 대구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의 규칙 개정안을 6월 16일(목)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시키면서 다음 제9대 의회부터는 바뀐 방식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그간의 시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이었던 교황식 선출방식은 다수당 독점, 정책 경쟁 없는 선거 등의 문제로 비민주적이라는 비판이 시민사회 등에서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인 후보등록제로의 변경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등의 목소리에 더해, 시의회 내에서도 최근 전체 의원 간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후보등록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대구시의회는 지난 6월 14일 후보등록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발의했고, 이를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함에 따라 후보등록제 도입이 최종 확정되었다. 개정된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 입후보자는 선거 이틀 전 18시까지 의회사무처로 후보자 등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는 16일 대구신문 보도“제2대구의료원 신설반대”보도와 관련한 해명자료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지난 6월 14일, 대구지역의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2대구의료원 신설에 반대 입장을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당선인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이미 공공의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의료원은 민간병원과 경쟁하는 분야가 아닌, 응급의료센터나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씀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2의료원 신설 문제는 현재 인수위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에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 )·420 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 ·경북노동인권센터 단체 회원들이‘포항 다원공동생활가정 아동학대 가해자 엄벌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다원공동체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며, 인권침해 사건이 드러나고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극적인 조치로 아동들을 방치하고 공익신고자를 가해하며, 인권침해 시설을 운영하였던 법인이 버젓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포항시를 규탄했다. 이들은‘다원공동생활가정’은 아동복지법 제 52 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복지시설로 이미 학대 피해를 입었거나,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보호가 필요한 상태의 아동들이 머무르는 시설이지만, 2020년 4월 24일 설립 목적과 다르게, 해당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이 감금·학대 상황에 놓인 사실이 공익신고자의 제보에 의해 들어났다. 송정현 공동대표는“다원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한 5 세 ~10 세 사이의 아동들은 각방에 수용되어 어떠한 돌봄과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그중 한 아동은 전 원장이자 설립자에 의해 3층 독방에 24시간 감금되었고, 식사시간 외에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만 호출 벨을 눌러 나갈 수 있
특별 초청가수 -주낙영 경주시장 14일 경주예당에서 열린 ‘2022 한국가곡의 밤’의 특별 초청가수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깜짝 등장해 출연진과 관객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검정 연미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무대에 올라 조영식 작사 김동진 작곡 ‘목련화’를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문 성악가는 아니었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의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사전에 어떠한 예고도 없이 이상진 경주음악협회장의 소개로 무대에 깜짝 등장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이상진 경주음악협회장이 ‘동경주 순회공연을 막 마치고 돌아온 세계적인 성악가를 모시겠다’고 소개하자마자 연미복을 입은 주 시장이 무대에 올라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주낙영 시장이 대중이 있는 공개 석상에 초청가수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에는 안강공설시장에서 열린 경주문화재단 주관 전통놀이축제 ‘호기놀이터’에 특별가수로 깜짝 등장해 ‘안동역’을 ‘안강역’으로 개사한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13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열린 ‘감포 주민화합 한마당’에도 초청가수로 무대에 올라 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 내 15개 기업체와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기업협약식, 취·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취업컨설팅이 이뤄졌다. 행사장은 구직 희망자와 기업의 1:1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면접용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이벤트관, 지역 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는 지원관 등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킹맘의 대표주자인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남편도! 아이도! 나도!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해 육아를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 경험과 노하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워킹맘과 취업희망 여성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문조 부시장은 “여성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