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광식 한국안광학진흥 원장은 22일 “안광산업이 스마트 글라스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적인 전환점에 와 있다”고 새로운 도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 열린 국제안경전에서 만난 진 원장은 “앞으로 저희 안광산업진흥원에서는 보다 더 스마트 하고 패션과 품질이 우수한 안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안경을 많이 만들수 있도록 업체에 지원을 해서 지금 현재 ( 연간 ) 2조 4천억이 돠는 파이를 3조원 대로 늘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 업체 고객 여러분들에게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며 적극적인 안광산업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금년에 20 돌을 맞는 국제안경전은 전국 840 기업 중에 138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쓰는 353개로 코로나 이전 작년 보다는 대폭 늘어났다 취임 후 안광산업 발전에 매진해온 진광식 원장은 “금년에 코로나 엔데믹이 좀 완화되어 세계 24개국 107명의 외국 바이어가 참석했다. 특히 내수 관련 사전 등록자는 2,600 명에 이른다”며 성공적인 전시와 비즈니스를 예상했다. 그리고 “금일( 22 일 )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구국제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농어촌체험 휴양마을과 2022년 산․학․연․관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카 다온나’ 오픈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오픈식엔 고래산 권역의 상징인 고래를 활용한 네임태그, 거울·돗자리 등의 굿즈 판매, 라디오 방송국을 활용한 방송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즉석식품 현장 판매 및 라이브 커머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덕군 관광지 탐방 등이 진행됐다. ‘마카 다온나’는 모두 다와라는 의미의 경상북도 사투리로, 이번 오픈식을 통해 고래산 권역을 비롯해 영덕군의 관광지를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대중에게 홍보하겠다는 프로젝트 사업단의 포부를 드러낸 행사명이다. 이번 오픈식을 기획한 기관 관계자는 “오픈식을 통해 많은 분께서 영덕군의 숨겨진 관광지를 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덕군의 특산물과 숨겨진 관광지
포항시는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22일 ‘2022년 2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성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을 비롯한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방안과 해병대제1사단의 지역방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검토하고 통합방위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각종 현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회의가 잠정 중단된 후, 오랜만에 대면회의 개최의 시작을 알리는 회의로써 그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방과 안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며, “이를 위해 민·관·군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한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형산강 유역에서 어린 동남참게 3만 8000마리와 은어 2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환경 개선과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서다. 지난 20일 진행된 방류 행사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및 내수면어업 협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을 담는 데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어족자원이다. 은어는 가을에 수정·부화하여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지 않고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횟감, 튀김용으로 많은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윤창호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동남참게·은어 방류는 사라져가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수생태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다양한 토속 어류를 방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 이하 디옵스)이 오는 6월 22일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MIDO(이태리, 밀라노), OPTI(독일, 뮌헨)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디옵스에는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홀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Deu Mea &), (주)마루아이티씨(옐로우플러스), 마이키타코리아(MYKITA), 오이코스아이웨어(LAFONT) 등 20여 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EFIS 특별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또한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에이치투씨디자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6월 24(금)일부터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1만 5,000여 가구다.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대구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카드)로 차등 지급하고,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 원을 해당 시설로 지급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레저·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원대상 가구에는 구·군에서 개별 안내문과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함으로써 생활에 보탬은 물론 지역 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시장 당선자들이 21일 밤 MBC 100분토론은 21일 '지방소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해법을 찾는 토론을 했다. 홍준표. 강기정 당선자는 지방 균형발전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보·금융·산업·문화·의료·교육·정치 등은 사실상 서울·경기·인천의 독점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권의 산업 독점을 지적하며 그 해법으로 지방 관문공항 육성을 통한 재원 재배치를 제시하고 항공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분야에 균형발전 정책 수립과 실행이 시급하다고 했다. 두 당선자는 2020년 기준 GRDP(1인당 지역내총생산)가 대구가 17위 광주가 15인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의 산업이 수도권 블랙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스스로는 물론 정부 차원의 지방소멸 대책이 시급히 수립되어야 할 때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지금은 공항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원활한 인적·물적 수송이 가능한 하늘길이 열리지 않는 도시는 망할 수 밖에 없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우주강국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렸다. 21일 오후 4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들어감으로서 한국은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BBC와 CNN, NHK 등 외신들은 일제히 한국 자체 기술로 만든 첫 발사체의 성공을 전하며 향후 우주산업 발전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놀라워했다. 지난 2010년 부터 시작된 누리호 사업에는 2조원이 투자 되고 400개 국내 기업이 참여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발사체는 첫 번째와 달리 국내 대학 연구진들이 제작한 실제 소형 위성들이 탑재되어 있고 700 km 고도에서 분리되어 궤도에 안착 한뒤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은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1t급 실용위성을 자체적으로 쏘아 올려 성공한 7번째 국가가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8년간의 시장직 수행과 관련된 소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2014년 7월 1일, 대구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대한 시민 여러분이 계셔 힘들지만 꿋꿋이 소명을 다할 수 있었다”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단합된 저력 덕분에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다지고 취수원 다변화의 물고를 틔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선정도 성숙한 시민의식에 힘입어 숙의민주주의의 새 역사가 되었다”며 “아직 미완의 사업과 난제도 남아있지만 민선 6, 7기를 거치며 쌓아온 대구의 혁신역량은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약속할 소중한 자산이 되었음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중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우리 모두에게 각고의 시간이었다”면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응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상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가정에서 돌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0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능력과 실력을 갖춘 대구시 공무원들이 의연하고 당당하게 또 집요하게 행정을 하고, 시민사회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협치하는 게 대구 공동체의 미래를 열고 시민의 이익을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제 속에서 시민들의 삶도 어렵고 시민사회가 절박한 시기가 될 향후 몇 년간, 시민과 국민에게 잠시 위임받아 권한을 행사하는 우리가 더 절박해야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점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열대야 일수가 다른 도시보다 두 배나 높은데 온열질환 환자와 사망자가 제일 낮은 것은 대구시가 폭염에 잘 대응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잘 준비한다는 방증”이라며, “올해는 더 뜨거워질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냉방기계를 전기료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폭염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행사장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