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發 시정혁신은 ‘공공기관 혁신’이 출발점이 되고있다. 홍 시장이 대구시장 후보시절부터 “공공기관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공공기관 개혁’이라는 논제를 여러 차례 던지면서,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이 부분을 가장 심도 있게 다뤘다. 홍 시장의 철학을 반영한 인수위원회 제안 보고서에는 ▶운영 효율화 및 시너지 창출, 시민불편 해소라는 대원칙 하에 18개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10개로 통합 ▶공공기관장 및 임원 연봉상한제 도입과 공공기관장 퇴직금 지급 폐지 ▶최근 ‘알박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정무직 및 산하기관장 임기와 단체장 임기 일치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당초 지역사회 일각에서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연달아 정부 정책으로 확대되면서 당위성에 힘을 얻고 있다. 일례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과 맥락을 같이 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동일한 방향의 공공기관 개혁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게적인 축제로 알려진 대구 치맥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 하여 6일 오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수만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으로 시원하게 날려 보내고 주무대위의 구미 치어리더 공연과 개그맨 박명수의 뮤직쇼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 30분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대에 올라 대구 치맥축제에 온 시민들의 열기에 “ 앞으로 축제를 계속해야 하겠다”며 행사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개막 퍼포먼스로 ‘10주년 기념 치맥 케이크 오픈식’과 ‘치맥 열열 타임 건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건배 제의를 강은희 교육감에게 양보하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무대 위에는 김범일 전 대구시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이영애 시의원, (사)한국치맥산업협회의 소진세 회장과 OB 맥주 회장, 대구지역 미군 사령관, 행사 괸계자들이 치맥 축제 축하 건배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중에 여러 차례 소나가가 쏱아져 주최측에서 우려했으나 이내 비가 그쳐서 행사는 잘 진행 되었고 예정됐던 드론 쇼 비행 공연은 날씨 관계로 취소됐다. 지난 2년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10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이 7월 5일 오후 2시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 자리에는 출품 작가들과 윤석준 동구청장, 김영화 동구의원, 김재문 동구의원, 이화자 한국생활공예협회장 등 100 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팔공문화예술협회는 “2012년 창립 이래 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셨다. 지난해에는 대구 동구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봉무동 일대를 아름다운 벽화로 꾸몄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 활동을 펼칠수 있는 지원과 함께 누구나 쉽게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및 공연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팔공미술대제전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 불화, 민화, 디자인, 캘리그라피 , 사진 , 섬유 아트, 보타니컬, 미술 치료, 지도자 과정 전 분야이다. 이날 이봉수 화백이 윤석준 동구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고 한이분 작가가 서양화로 대상을 수상했다 . 7월 5일 부터 7월 10일 까지 6일 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박희숙 작가의‘ Flora 47.8 x 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초청 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시키며 포스트코로나를 스포츠로 이끌어 가는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대구에서 지구촌 육상인의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성료한 실내종목 위주인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실외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에서 주최하는 실내·실외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은 지난 7월 4일(월) 현지 시간 9시부터 열린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개 회원국, 246표 만장일치로 2026년 대회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스페인 말라가 대회부터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2년 6개월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WMA회장단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2021년 세계 최초 외국 현지에서 엘리트 및 마스터즈 참여 비대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육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취임 초, 첫 기자 회견을 열고 “지체없이 개혁과제를 수행해 구습을 타파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직, 인사, 재정의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고,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데 집중시키겠다면서 혈연과 학연, 지연을 떠나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고. 앞으로 시행될 내부인사에서도 일 잘하는 공무원은 과감히 발탁하여, 철저하게 성과 중심의 인재 관리와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드는 인사혁신을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또 , 시장 직속의 시정혁신단과 정책총괄단은 취임 첫날부터 가동하여 대구시정에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의 새로운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인수위에서 발표한 18개 산하기관을 10개로 통폐합하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하고 구조개혁을 통하여 절감된 예산은 시민 행복 증진과 대구 미래 기반을 닦는데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든든한 재정이 국가나 자치단체의 미래를 좌우한다. 지난 정권이 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할것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2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다. 5일 방촌동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윤 청장은 일반적인 업무보고 대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민생행보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동 방문에는 각급 단체장, 기관 대표,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무더위 여파로 실내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애로사항을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출근 일정으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성걸의원)」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부동산 세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오늘(7.5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류성걸 위원장 대표발의, 물가민생안정특위 위원 등 공동발의로 제출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1세대 1주택자 특별공제를 2022년 한시 도입하는 것으로, 2022년 과세표준 산정 시, 현행 기본 공제금액 11억원에 3억원을 추가 공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것과,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지방 저가주택 보유 시 1세대 1주택 혜택을 주는 특례를 신설하는 것이다. 우선 납부유예는, ▲1세대 1주택자, ▲납세자연령 만 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주택보유, ▲과세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천만원 이하, ▲종부세액 100만원 초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대해서, 납세담보를 제공하는 경우 상속·증여·양도 시점까지 주택분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내용이고, 1주택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외식산업 여건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음식점(일반음식점 8곳, 휴게음식점 2곳)을 대상으로 외식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외식컨설팅은 ▲메뉴개발 및 개선 ▲밀키트 및 데이크아웃 제품 개발 지원 등이며 각 업소별 특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된다. 홍보마케팅의 경우 ▲홍보채널 구축을 통한 업소 홍보 및 지원 ▲자제 마케팅 방법 전수 교육 ▲배달 플랫폼 및 SNS 활용 등으로 X세대와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마케팅 방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돼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 유도와 실효성도 높였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소는 ▲명산가 ▲황토시골집 ▲옹그릭 ▲김씨네쭈꾸미 ▲봄빛담다 ▲몽글몽글 구름순두부 ▲전농부의풀꽃밥상 ▲로렐트리 ▲미소팔공한우식당 ▲형제복어불고기 등 10곳이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동구청은 해당 업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로 대구의 뜨거운 도시를 다시 점령한다. 민선 8기를 맞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대구의 대시민 염원을 담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7월 8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9일(토)~10일(일)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그리고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땀’, ‘더위’, ‘열정’으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 속 대로(大路)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워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원’하게 채운다. 먼저 7월 8일(금)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9일(토) ▲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