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의 성지에서 열(十)열(熱)히 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을 알리는 첫 민간 축제인 만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년간 공백을 딛고 오는 7월 6일(수)~7월 10일(일)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과 축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 축제 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 우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10주년 기념 개막식’에는 KPOP 스타와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드론쇼, 치맥 건배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와 코로나19 극복을 알린다. 특히 개막식에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해준 의료진들을 초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개그맨 박명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맥송인 ‘치맥FLEX’를 관객들 앞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로 ‘10주년 기념 치맥 케이크 오픈식’과 ‘치맥 열열 타임 건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중구2), 부의장에 하병문 의원(북구4), 이영애 의원(달서구1)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대구시의회가 91년 개원 이래 30년간 고수해온 ‘교황선출식’ 의장단 선출 방식을 ‘후보등록제’로 변경한 후 첫 의장단 선출 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재화,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1차 투표에서는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2차 투표 결과 이만규 의원이 과반(19표)을 득표하여 신임 의장에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는 제1부의장에 하병문 의원, 제2부의장에 이영애 의원이 각각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재선, 중구2)은 당선 소감에서 “9대 대구시의회는 출발부터 인사권 독립 체제로 시작하고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정활동 지원 체계도 강화된 만큼, 이러한 변화가 ‘능력’과 ‘성과’로 시민들에게 제대로 드러나야 하며, 대의정치를 실현하는 지역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오는 7월 13일 개원 예정된 제294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27일 ′대구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한 것으로,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입각하여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상호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주요 내용은 시정혁신단 등 시장 직속기관과 혁신성장실, 미래ICT국 및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경제국-일자리투자국 및 시민안전실-시민건강국의 통합, 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등 1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통‧폐합 등이 주요 골자이다. □ 개편 결과, 대구시 조직은 본청 2실‧12국‧3본부·90과에서 3국‧본부 4과가 줄어든 3실·9국·2본부·86과로, 사업소는 19개 사업소에서 11개 사업소가 대폭 감소하여 8개 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된다. 각 부서의 하부조직과 인력은 신설 부서에 한해 필수 인력 위주로 보
[ 더타임즈 미태식 기자 ]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해맞이 동산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공원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조명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을 통해 별빛산책로는 은하수조명, 별빛쉼터, 별빛게이트, 포토존 등 별빛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 볼거리를 제공하여 해맞이동산이 밤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야간경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2017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총 12명으로 동구 거주 기간·학년·연령·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천160원의 임금을 받게 되고,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대학생 공공기관 탐방을 실시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취업·면접특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 인사발령(2022.7.1.일자) <전보 및 직무대리> ◆ 5급 직무대리 ▷평생홍보과장 김혜숙 ▷대명10동장 남후자 <승진> ◆ 6급 ▷행정지원과 김도균 ▷복지지원과 최현정 ◆ 7급 ▷기획조정실 이가경 ▷민원정보과 안소혜 ▷대덕문화전당 서지원 ▷이천동 이평화, 김세희 ▷대명5동 이지영 ◆ 8급 ▷평생교육홍보과 최준호 ▷문화관광과 최가원 ▷생활보장과 김근호, 김민지, 김준우, 도민재, 이수지, 황솔이 ▷시장경제과 김예리 ▷녹색환경과 우지원 ▷건축과 신희주 ▷교통과 송나정 ▷토지정보과 김경도 ▷봉덕3동 김혜정 ▷대명2동 김다은 <전보> ◆ 5급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대덕문화전당관장 김우숙 ▷대명5동장 배순일 ◆ 6급 ▷기획조정실 장은경, 권혜경, 이영숙 ▷행정지원과 조경진, 김병철, 조정훈 ▷미래안전과 차명아 ▷평생교육홍보과 김정아, 이경진 ▷민원정보과 최은숙, 김주령 ▷복지지원과 전해정 ▷생활보장과 박경미 ▷시장경제과 오경훈 ▷도시재생과 김미진 ▷교통과 송윤정 ▷토지정보과 정휘길 ▷대덕문화전당 장정호, 강보경 ▷봉덕1동 이연희 ▷봉덕2동 권순희 ▷대명1동 정연오 ▷대명5동 공남수 ◆ 7급 ▷행정지원과 장민정 ▷미래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신의 2기 취임식을 7월 1일 오후 6시 30분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하늘다리 준공식과 함께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임병헌 국회의원과 윤영애 시의원 , 이상길 대구시장직인수위 위원장등과 수 천명의 남구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임병헌 국회의원은 조재구 청장이 능력있는 사람이라며 남구 발전에 공헌 했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대형 화면에 자신의 이전 성과와 미래 비젼을 띄우고 명품 남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자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헀다. 남구는 인구 15만으로 기반 산업이 열악해 재정적으로 힘든 가운데 4년전 처음 조 청장 취임후 관광사업 발전 등을 위주로 주력하여 앞산 해돋이 전망대, 안지랑 곱창골목 축제, 앞산 카페거리, 유명 맛집 등이 국내외에 잘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4일(월)에 개원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7일(목)까지 4일간 계속되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앞으로 전반기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9대 의회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대구시의회는 개원 첫날인 4일(월) 오전 10시 의회사무처장의 최초집회 소집 경과보고에 이어 곧바로 의장, 부의장 선거에 들어간다. 의장단 후보는 7월 1일까지 등록을 마쳤는데, 의장 후보로는 이재화(3선), 이만규(재선), 김대현(재선) 의원이 등록했고, 1부의장에는 박우근, 하병문 의원, 2부의장에는 이영애, 황순자 의원이 입후보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그간 교황식 선출방법을 고집해오던 대구시의회가 개원 이래 최초로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여 시행한다. 의장 후보자의 정견 발표에 이어 출석의원들의 투표로 의장단을 선출하게 되는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당선자를 확정한다. 오전에 의장단 선출이 원만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선 및 지선 평가를 위한 민주당원 및 시민 만민공동회가 2일 오후 2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표발언과 자유발언에는 노진철 (경북대 명예교수),김영아 (청소년희망 정책포럼 대표),한현희 (청년 당원)이 중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 대구 당원들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대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의 득표율은 21.6%로 5년 전 문재인 후보 때보다 하락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치러진 이번 제 8대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에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한 채 여당에 대거 무투표 당선을 허용케 했다. ”고 안타까워했다. 당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평가와 반성 없이 ‘선전했다’는 대구시당은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끝없이 논란을 일으켜 지지자뿐 아니라 당원들까지 당을 떠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지방선거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을 뿐 아니라 후보로 나선 이들조차 대부분 당 지지율에도 못미치는 득표를 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3분 자유 발언에 나선 원로 당원 이광명 ( 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8기 제29대 윤석준 대구동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일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동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각급 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바꾸어야하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뒤 “동구를 살기 좋은 동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겠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구정 방향을 밝혔다. 윤 구청장은 취임식 이후 동구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환경 공무직과 현장에서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다음 주부터는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를 펼쳐 활발한 구정을 이끌 생각이다. 1968년생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영진고, 대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제6~7대 대구시 시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교육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