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일부터 무등산 순환버스가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된다.무등산 순환버스는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KTX열차를 이용 탐방하는 관객들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코자 무등산 주변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로 지난 3월12일부터 운행하고 있다.현재 주말이면 7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4월2일부터는 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을 경유해 운영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이며 환승은 안된다. 무등산 순환버스의 승강장은 광주역(중흥삼거리) → 각화중학교 → 등촌마을 → 충장사 → 원효사 회차지 → 증심사 회차지 → 증심사 입구역 → 소태역 → 선교삼거리 → 만연산 입구 → 큰재 → 안양산 휴양림을 거치는 코스이고 왕복 총131㎞(3시간소요)를 매주 토·일요일(6회/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께 무돌길 담양-화순 구간 개방으로 무돌길 전구간이 개방되면 무등산에 인접해 있는 담양·화순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무등산을 찾을 수 있게 돼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무등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역 출발시간 : 08:30, 09:30, 11:10, 13:30, 14:30, 15:30. ※ 안양산휴양림 출발시간 :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제11회 ‘불조심 그림그리기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불조심 생활화와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며 광주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주제는 119와 불조심과 관련된 내용과 화재·구조·구급현장을 누비는 소방공무원의 활동상을 도화지에 옮겨 담으면 된다. 참가 준비물은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 기타 준비물은 개인별로 지참해야 하며, 도화지는 행사 당일날 무료 배포된다.대회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다양한이벤트등을 체험할수 있다.광주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조심은 어려서부터 몸에 익혀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소방동요 경연대회, 안전뉴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한글 맞춤법 파괴 논란으로 시끄러웠던KBS2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가 결국 ‘착한남자’로 변경됐다.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이하 ‘차칸남자’)’ 측에 따르면, 18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제목을 변경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현재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는 모두 변경이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아직 내부 홈페이지 스틸및 갤러리에 올라 온 글까지는 수정을 하지 못한 상태다. 추후, 올라오는 사진에는 바른 표기가 된 제목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KBS는 “제목과 관련해 오해와 논란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면서 “전혀 의도치 않은 논란 속에서도 ‘차칸 남자’로 표기 방송했던 것은 제작진의 창작 정신을 존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2일 첫 방송을 시작할 당시부터 ‘차칸남자’는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제작발표회 때 맞춤법에 어긋나지만 극 중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를 드러내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했고, 영화 '말아콘'과 같은 맥락이라고 표현했다.그러나, 드라마 협찬사 중 한 곳이 프랜차이즈업체의 상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6일(금) 오후 3시 6층 대회의실에서 동양학 칼럼니스트 조용헌 교수를 초청 ‘팔자 고치는 방법 6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이 시대의 최고의 동양학자로 통하는 조용헌 교수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을 두루 다니며 몸소 터득한 사주, 풍수, 한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해박한 동양학적 지식과 촌철살인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현재 국내 최고의 칼럼니스트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조용헌 강사는 이번 강좌에서 “태어남과 죽음에 관한 팔자는 피할 수 없어도 살아가는 동안 조력으로 팔자는 고칠 수 있다”며 여기에 대한 6가지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조용헌 교수는 원광대에서 불교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1천여 군데 고택과 사찰을 현지 답사해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사찰기행’ 등의 책을 저술한 바 있다. 특히, 조선일보에 연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조용헌 살롱’과 우리 시대 집의 진정한 의미를 진지하고 열린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데 큰 도움을 준 ‘백가기행’은 동양학의 대가로서 조용헌 교수의 명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노총각스타들의 결혼 소식이계속 들려와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KBS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엄태웅의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노총각 개그맨 홍록기가 결혼을 발표했다. 개그맨 홍록기는 오는 12월 16일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모델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특히, 예비신부인 김아린 씨는 출중한 외모를 소유했으며, 11살 연하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배우 엄태웅 또한 윤일봉씨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32)과 웨딩마치를 올린다.엄태웅과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지난 6월에 만나 오는 내년 1월 9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윤혜진은 현재 임신 5주째로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네티즌들은 두 스타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드디어 솔로 탈출? 너무나 축하드린다", "노총각 탈출한 홍록기와 엄태웅씨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순둥이엄태웅씨가 잘해줄듯", "11월은 스타들의 결혼의 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이 쉽게 일자리를 구하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 기능훈련을 실시한다.도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약정을 체결해, 올해 24개 사업에 국비 38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형 기능훈련을 실시,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1천여 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이 중 771명이 교육훈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수자 중 44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직접 주관한 ‘광양만권 철강·조선산업 기능인력 양성’사업에선 광양만권의 특성을 반영한 ‘용접분야’ 112명에게 기능훈련을 실시해 94명이 직장을 얻도록 했다. 나주 혁신도시권 인적자원개발사업에선 나주에 투자한 기업과 혁신도시 연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 교육을 통해 144명이 취업했고 여수 산업인력 테크니션 스쿨사업에선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의 기술인력 공급 협약을 통해 25명을 취업시켰다. 전남도는 또 올해 새롭게 농식품 생물 소재산업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 수요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