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민주의 종’을 완벽하게 재제작하여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민주의 종이 납품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시 법률자문위원인 변호사 3인으로부터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검토했으며, 당시 계약서의 ‘하자 있는 종의 재제작’ 규정에 의하여 12월 28일 재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작사와 감리사가 부담하며 종 규모, 문양, 공법 등은 최초 제작시의 시방서대로 제작해 오는 6월 30일 까지 납품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서에는 오는 6월까지 종을 재납품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을 경우 제작비 전액을 환수하겠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증권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항이 재발할 경우 계약금액 환수,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 등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 종을 제작한 ‘민주의 종 건립 추진위원’ 등 관련자의 잘못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도 조사하여 그런 사실이 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현재 전시 중인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에 1936년 촬영된 울산 최초의 동영상과 1930년대 농촌의 위생상태를 상세히 보여주는 한권의 보고서(원본)가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1940)로 936년 여름 도쿄제국대학 의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경제학부, 의학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리 마을에 대한 농촌 위생 상황을 공동 조사한 것이다.당시 마을 사람들의 몸무게와 신장, 토지 소유별 구성, 가옥 구조, 식량과 영양상태, 주택 상황, 질병 상태, 부녀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질병을 보면, 1위는 기생충 감염으로ㅡ 마을 사람 97.7%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2위는 소화기 질환으로 66%였다. 그 다음이 눈병, 치과질환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당시 발간한 자료인 을 조사하여 당시 울산군 사망자의 질병통계와, 당시 위생기관 숫자도 알아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1936년 울산군 사망자는 총 2,803명이었는데, 호흡기병 756명, 소화기병 552명, 신경계 병 48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당시 울산의 위생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6일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과 교수, 동문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스마트 KU 리더의 1월 수상자로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04학번)를 졸업한 프로야구 2011년 시즌 ‘득점왕’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26)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인’ 김병만(개그맨, 건국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통산 100승의 주인공인 최나연(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에 이어 3번째 수상자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준우 선수가 지난해 최다 득점 타이틀을 차지했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 포토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 4년차에 접어들면서 최고 인기 선수로 부상하고 2012년에는 롯데자이언츠 4번 타자로 주목받는 등 지속 발전이 가능한 선수로 가치를 높여 건국대 동문의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된 모교 건국대로부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뛰어 팀 우승을 이끄는 것이 모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은행금리를 감안 하더라도 납세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稅테크의 좋은 기회”광주시는 올 1년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연2회에 나눠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신청에 의해 1년치를 연초에 미리 내고 1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전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 납부한 납세자는 구청 세무과에서 10% 할인액을 산출하여 고지서를 발송하고, 미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위택스, 팩스로 신청해야 하며,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입금,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위택스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배기량 800cc초과 1,000cc이하와 2,000cc초과 자가용 승용자동차는 한미FTA 발효일부터 자동차세가 cc당 20원 인하되나, 아직 발효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금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은 세율 인하전 세액의 10%를 할인하기 때문에 한미FTA가 발효되면 발효일부터 12월31일까지 세율인하에 따른 과다 납부세액은 납세자에게 되돌려줄 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설을 맞이해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은 시·자치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호남검역검사소, 명예감시원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자치구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이며, 위반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또는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에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올해 4월 1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확대품목(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배추김치 찌개·탕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중점 지도와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번 특별단속 외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표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비싼 이동통신 요금에 화성인이 뿔났다? 이색 1인 시위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핑크 점퍼 등의 이색 복장을 입은 젊은이들 일명 화성인이 ‘대한민국 이동통신 이대로 괜찮은가!’, ‘이동통신 요금, 또 올릴래?’ 등의 구호가 적혀있는 피켓을 목에 걸고 엄동설한의 날씨도 아랑곳 않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광화문, 강남, 신촌, 삼성역 일대에서 동시에 발견되고 있으며, 부담스러운 국내 이동통신요금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높은 통신요금의 개선을 촉구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높은 통신 요금을 보다 못해 화성인마저도 이 시위에 참여한다 라는 의미로 이렇게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 하지만 그에 비해 부담스러운 이동통신요금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루 빨리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배우 차승원의 공식팬클럽 ‘연기부 차승원’과 ‘휠라코리아’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과 의류를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으로 열연, ‘충전, 극뽁’ 등의 유행어를 퍼트리며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의 공식팬클럽 ‘연기부 차승원’이 ‘휠라코리아’와 함께 연말 사랑나눔에 동참했다.누구나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의 안타까운 처지를 생각하게 하는 추운계절이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선뜻 나서지 않는 나눔활동에 연기부 차승원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휠라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의류 100벌과 함께 사랑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류동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건물 2층 홀에서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기부 차승원의 한 회원은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6일, 부천시 부시장에 전태헌(만54세)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 부시장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2년 행정고시 26회에 합격해 경기도 확인평가계장, 내무부 법제담당, 선거담당을 거쳤다. 1995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 시흥시 부시장, 경기도 투자진흥관, 환경국장을 역임하다 2001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파주시 부시장, 행정자치부 자치제도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지냈다. 전 부시장은 시흥, 파주, 안산 부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종합행정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제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있어 부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문화도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확산을 위해 제10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집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발간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사례집은 우수작품 43편을 선정했으며, 매년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해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간, 배포해 오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사례 공모에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에 총 166편의 체험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66편의 응모작 중 4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 기타 등외작품 30편)을 수록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체험사례집에는 문화답사, 환경보전, 퇴직 노인의 학교지킴이 봉사, 2011세계육상경기대회 외국어 통역봉사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는 작은 나눔의 실천과 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가난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넉넉한 사고’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조성영(남, 계명문화대 2학년)학생의 글이 수록돼 있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KAL호텔, 고품격 중화요리의 화려한 부활 ’매화‘ 코스로 새해를 시작해보는것은 어떠세요’ 제주KAL호텔 중식당은 임진년을 맞이하여 제주도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웰빙요리 “매화”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매화”코스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맛깔스러운 4품 냉채를 시작으로 영양만점 게살은이스프, 상어지느러미 요리의 광동어츠, 매콤달콤한 소스를 얹은 오통통하고 씹는 맛이 으뜸인 중새우칠리소스, 식욕촉진과 소화에 으뜸인 호부추잡채와 꽃빵 등 다양한 고품격 요리와 함께 면 또는 볶음밥,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매화코스”를 정성스럽게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중식당 에서는 주말 저녁 주방장이 엄선한 해산물 위주의 해물 누룽지탕, 미니불도장, 팔보채를 비롯한 3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시간(18:00~21:00)에 즐길 수 있다. 제주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속에 개별모임 및 가족들과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고, 이용특전으로 KAL호텔 SKY CLUB회원은 30%할인,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시 20%할인혜택을 제공되며, 대한항공 SKY PASS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