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8일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5차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주관으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공간 및 전시’라는 주제로 8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414호에서 열린다. 첫 번째 발제는 윤선영 교수(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학과)와 이영미 연구교수(전남대 호남학연구원)가 맡는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수행기관 : 고려대학교·한신대학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 임혁백 교수, 조성대 교수, 조정관 교수)에 전시와 공간 분야 연구원으로 참여한 두 발제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포럼(4회), 국제워크숍(1회), 시민토론회(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2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공간 구성과 전시 방향을 제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 세계 수억 인구가 시청하는 글로벌 미디어 BBC World 채널에 관광도시 서울이 69개국에 소개된다. BBC World는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서 운영하는 국제방송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미주 등 전 세계 114개국의 3억 가구와 185만 호텔객실로 전파되고 있다. 서울시는 BBC World의 대표 여행프로그램인 ‘Fast Track’에서 집중 취재한 서울의 한류관광과 의료관광 및 다양한 볼거리가 11월 5일(GMT 03:30)과 12일(GMT 04:30)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 26개국과 유럽 43개국 등 69개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본방송 외에도 각 지역별 시간대에 맞춰 총 6회에 걸쳐 재방송될 예정이기 때문에 총 8회 이상 전 세계로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중국 관광객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유럽·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서울시의 노력과 최근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pop 열풍, 한국 의료관광을 조명하고자 하는 BBC의 프로그램 기획의도의 3박자가 맞아 떨어져 BBC에서 제작, 방영하게 됐다. 서울시는 1, 2편에 걸쳐 총 30분 이상 서울을 소개할 ‘Fast Track’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중고등학생 1336명(표본오차±2.68%P 95% 신뢰수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리서치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실시한것으로 동급생간의 금품 갈취 경험(15.9%), 폭행 경험(14.6%)으로 직접 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급생간의 학교 폭력을 목격(금품갈취 39.9%△ 학교폭력 52.2%)을 하거나 들어본 적(금품 갈취 61.2%△학교 폭력 67.4%)이 있다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폭력의 형태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은밀한 장소에서 행해지는 경우 가 많은 것으로 분석 된다. 특히 학생간 권력과 계급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 학생들이 81.5%가 나왔다는 것은 소위 권력 계급의 하위층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피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폭력이 이루어지는 장소(복수 응답)는 세부적으로는 학교 외부(51.9%)△학교내 후미진 곳(49..9%)△교실 내(38.5%)△학교 화장실(26.2%) 순으로 나타났으나, 결
전라북도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농업인, 농협,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7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10개 국책 연구기관의 ‘한·미 FTA 경제적 효과 분석(‘11. 8. 5)’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전라북도는 향후 15년간 연 평균 820억원의 농업 생산액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중 80%가 축산분야에 집중될 것 예상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전북발전연구원 이민수 박사가 한미 FTA 협상 결과 및 영향분석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첨단농업과 박봉산 과장이 FTA 확대에 따른 전북농업 경쟁력 제고대책(안)을 설명한다.또한, 농업인단체, 양돈농가, 시설원예농가, 전북농협, 지역농업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분야별 토론자로 나서고 분야별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전라북도의 “전북농업 경쟁력 제고대책(안)”은 ① 시장개방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 등의 시설현대화, 친환경농업육성 등 농업 경쟁력 기반 확충 ②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③ 농산물 생산·가공·체험·관광이 결합한 6차 산업 활성화 ④ 자연재해· 불의의 사고 등에 대비한 농어가 경영안정 이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가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코믹 로맨스 가 주연배우 5명이 OST에 참여했다.노래 ‘빛나라 우리 사랑아’는 방준석 음악 감독이 오직 만을 위해 특별히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방준석 음악 감독은 , , , 로 각종 영화 음악상을 휩쓸며 남다른 감각을 인정받은 실력파 음악 감독. 매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던 그가 에서는 생기 발랄한 러브송 ‘빛나라 우리 사랑아’로 싱글들의 마음을 노래로 완성시켰다. OST‘빛나라 우리 사랑아’는 경쾌한 템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러블리한 가사로 사랑을 막 시작한 남녀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이윤지와 이시영의 상큼한 목소리와 김주혁, 오정세, 공형진의 개성 넘치는 코러스로 기분 좋은 중독성을 예감케 하고 있다. 영화 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빛나라 우리 사랑아’는 현재 벅스,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상큼 발랄한 OST ‘빛나라 우리 사랑아’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믹 로맨스 는 개성 강한 다섯 싱글들의 신기하고 놀라운 커플 탄생과정을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광주의 아름답고 쾌적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제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오는 3일 김대중센터에서 개최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온고이재생(溫故而再生)의 주제로 전시된다. 전시내용은 ▲제15회 광주시 건축상 수상작품 ▲광주・후쿠오카 건축교류 작품 ▲대학생 우수 건축작품 ▲건축도시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전시 ▲건축도시 사진공모전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작품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청년실업,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축 관련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문화제를 보러 온 전남공고 건축디자인과 임장섭(남, 18) 학생은 “학교 실습차 나왔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소재가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면서 “그러나 다양한 건축물보다는 판매용 제품이 너무 많이 나와 아쉽다”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건축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앞으로 호남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유독 작품성 있는 영화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 천재 음악가 지박(Ji Bark)이 오랜만에 로맨틱한 영화 OST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영국 국립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영미 감독의 영화 ‘사물의 비밀’(제작 필름 프론트). 여교수(장서희)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은밀한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이번 작품이다.국내에서 개봉도 되기 전, 이미 모스크바와 몬트리올을 비롯한 국제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LA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는 지박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어 유독 해외 팬이 많은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할 당시,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존 코릴리아노 교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3일 시청 문화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뜻에서 마련되었으며,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시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20명과 ‘홀트’, ‘다사랑’등 빛고을사랑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1,000Kg이상의 김치를 담궜다. 담근 김치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1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에 전달된다. 강 시장은 “김치는 대통령이나 여러분이나 똑같이 먹기 때문에 평등하다”면서 김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윤 시의장은 “강운태 시장을 김치 시장이라고 불러줘야겠다”고 말해 행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광주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 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솔선수범에 찬사를 보내며, 봉사는 이웃에 대한 의무이기 전에 나의 권리로 의식을 전환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이 ‘우수지방자치단체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지방자치단체장시상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에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강시장은 민선5기 1년만에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편안하고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여성이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여성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업무추진으로 초선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은 광주여성재단 설립, 세계 첫 UN인권도시 지정추진, 음란성 불법전단과의 전쟁선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반영과 여성편익시설 설치, 광역단체 최초로 WHO안전도시 인증추진, 여성기업제품 구매우대 실시, 수공예품 판매기업 ‘MARICI’ 설립, 손자녀 돌보미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등 출산장려, 경력단절여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전국 최초 보육시설 안전공제 가입비 지원 등 전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4단체, 그리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등이 참여했다.경제계는 “국제경쟁환경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선진국 재정위기로 세계경제 동반침체가 우려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 GDP의 1/4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을 선점해 수출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국회가 한미FTA가 조속히 발효시켜 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의 처리가 무산된 점을 지적하고 “한미FTA 비준동의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8대 국회의 책무”라면서 국회에 “정치적 이해득실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비준안을 조속 동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경제계 대표들은 국회를 방문해 한미FTA 비준을 촉구했다. ▷ 한·미 FTA 비준 촉구 성명서 우리 경제인들은 국회가